PGA투어가 올해 초 발표한
선수들을 위한 2023 보너스 총액은 1억 4,500만 달러이다.
오늘자 환율로, 우리 돈 1,896억 6,000만 원이다.
보너스는
2022~2023 시즌 전체 ‘대회 총상금’(※1)
5억 4,630만 달러와는 별개이다.
(※1)은 2022년 9월 포티넷 챔피언십부터
2023년 12월 Grant Thornton Invitational 대회까지.
(※1)은 또 주최 단체가 PGA투어가 아닌 4대 메이저 대회 미포함.
골프에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프로골프 선수가 목표인 사람들은
일찍부터 PGA투어에 관심을 갖고
투어카드 획득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베스트 중 하나일 것이다.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는 크게 3가지 항목이다.
1. Comcast Business TOUR Top 10
2천만 달러(261억 6,000만 원)
→ 2022. 9월 ‘포티넷 챔피언십’ ~ 8월 6일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누적 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 PGA투어 파트너 기업 Comcast Business가 스폰서이다.
▲8월 6일 리스트 확정. 2023년 8월 중 지급
2023 Comcast Business TOUR Top 10 리스트+보너스
2. 페덱스컵 보너스 : 7천500만 달러(981억 원) ㉠+㉡
→‘투어 챔피언’ 참가자 30명에게 차등 지급되는 보너스 5천 800만 달러㉠
→2023 페덱스컵 포인트 31위~150위까지 지급되는 보너스 1천 700만 달러㉡
상위 30명에게 얼마나 큰 금액이 할당되는지 알 수 있다.
▲2024년 1월 지급
작년에는 아래 표에서 보듯이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스코티 셰플러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골프에 센세이션한 '사건'이었다.
8월 6일자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 안에는
김주형(14위) 김시우(18위)가 포함되어 있다.
또 40위 안에 임성재(32위) 안병훈(37위) 선수가 있다.
이 순위는 플레이오프 2차, 3차 대회 결과에
따라 뒤바뀔 수 있다.
바라건대, 4명의 한국 선수 모두
최종 30인 리스트에 포함되길!!
또 상위 탑10 안에 속하길
지나친 기대가 아니다.
현재 위 4인의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은
실로 절대 만만치 않다.
3. PIP(Player Impact Program) 보너스 Top 10
5천만 달러(654억 원)
→2023년 ‘영향력 갑’ 투어 선수 10명에게 지급
*최다 구글 서치 횟수
*선수 이름이 포함된 뉴스 총량*
*주말경기 TV중계 화면에 선수의 스폰서 로고 노출 총량
*광범위한 인지도
*소셜 미디어 노출 총량
→2022년도에는 총 금액 1억 달러로
20명의 선수에게 지급. 올해 2/1로 줄임
▲2024년 2월 결과 발표
2022년 PIP Top 20 리스트 & 보너스
PGA투어는 결과 발표 후
히데끼 마스야마, 캐머런 영, 샘 번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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