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2025.10.30~11.2 종료
▲쿠알라룸푸르 골프 CC-WC(파 72:6,536야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출전선수 78명:노 컷
▲우승 야마시타 미유(일본)
▲우승상금 45만 달러(6억 4천만 원)
▲총상금 300만 달러(43억 원)
일본의 야먀시타 미유(24)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고 서든 데스 연장 돌입, 첫 번째 연장에서 버디로 대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 72홀 합계 18언더파(×3명)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우승
시즌 2승, LPGA 통산 2승
우승상금 45만 달러(6억 4천만 원)
야마시타 미유는 현재 세계랭킹 6위이다.
이번 우승으로 4위로 점프할 예정이다.
야마시타 미유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첫 번째 선수는 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이다.
또 야마시타 미유의 이번 우승으로 2025년 일본은 6승을 달성했다.
한국도 6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 공동 1위이다.


야마시타 미유는 단독 선두 최혜진에 8타 뒤진 11언더파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최종일에만 보기 없이 7타를 줄이고 18언더파, 클럽하우스 리더로 대회를 마쳤다.
19언더파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최혜진은 최종일 1타를 잃고 18언더파.
단독 2위에 4타, 단독 3위에 5타 앞선 출발이었다.
오늘 우승한 야마시타 미유보다 8타 앞선 출발.
하지만 최혜진은 4라운드에서 티샷 실수가 잦았고 그렇다 보니 버디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워낙 타수 차이가 많이 났던 상황이라 최혜진은 1타를 잃었지만 연장에 갈 수 있었다.
챔피언조에서 최혜진과 함께 경기한 호주의 한나 그린도 18언더파, 연장에 합류했다.
한나 그린 역시 샷 실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4타를 줄였다.
연장 첫 홀에서 또다시 티샷 실수가 나온 최혜진은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고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야마시타 미유 역시 3 온, 버디 기회.
한나 그린은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고 네 번째 샷도 핀을 한참 지나쳤다.
야마시타 미유가 먼저 버디 시도.
거리는 13피트, 약 4미터 오르막 퍼트.
야마시타 미유의 버디 퍼트는 정확하게 홀 중앙으로 들어가며 버디 성공!
최혜진의 버디 거리는 11피트, 약 3.4미터 내리막 퍼트.
이 퍼트가 들어가야 두 번째 연장에 갈 수 있었으나 최혜진의 퍼트는 들어가지 않았다.
1 •2 • 3라운드 모두 단독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렸던 최혜진의 우승 도전은 이렇게 싱겁게 끝났다.
한나 그린과 공동 2위.
이번 대회 코스는 매우 평이했다.
코스가 쉬워서 낮은 점수를 낸 선수들이 많았다.
첫날 최혜진이 8타를 줄였고 3라운드에서는 김아림이 8타를 줄였다.
그리고 최종일 야마시타 미유가 7타를 줄였다.
최혜진이 스코어를 지키는 경기를 하면 안 되는 코스였다.
최혜진이 어물쩍하는 사이 8타 차이를 뒤집고 야마시타 미유가 연장에서 우승했다.
17언더파(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선수도 5명이나 된다.
김세영, 김아림, 지노 티띠꾼, 이와이 아케이 등이 마지막 날 6타~4타를 줄이고 막판까지 치열하게 우승경쟁을 펼쳤다.
4라운드에서 27위까지 26명이 타수를 줄였다.
최혜진만 유일하게 타수를 잃었다.
최혜진은 2022년 LPGA 공식 데뷔 후 4년 만에 첫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최혜진이 2022년 이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3일 내내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최종일 무너졌다.
최혜진은 4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했지만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문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최혜진은 2022년 데뷔 후 우승 없이 가장 많은 탑 10 피니시를 기록, 무관의 탑 10 제왕으로 불렸다.
사실상 명예롭지 못한 별칭이다.
이번에 그 별칭을 완벽하게 날려버릴 기회가 왔지만 너무나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최혜진은 이번 준우승으로 2022년부터 이번 주까지 탑 10 피니시 29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 챔피언 야마시타 미유는 올해 7월 메이저 <AIG 위민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메이저로 장식한 것.
야마시타 미유는 현재 LPGA 투어에서는 신인이지만 일본 투어에서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13승을 달성한 특급 선수이다.
그는 비거리가 짧은 선수이지만 그 약점을 샷의 정확도와 퍼트로 커버하는 선수이다.
이번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전,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가 진행되었다.
한국선수는 모두 10명이 출전했다.
최혜진 김세영 김아림이 탑 5에 들었다.
윤이나는 올해 첫 탑 10 피니시를 노렸으나 1타가 부족해 단독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2위 최혜진의 상금은 3억 4천만 원.
공동 4위 김세영과 김아림의 상금은 각각 1억 5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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