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PGA+여자 프로골프

넬리 코다, 54홀 축소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시즌 개막전 '행운'의 우승..양희영 단독 2위

728x90
반응형

LPGA 투어 2026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챔피언십>

▲2026.1.29~2.1

▲레이크 노나 골프 & CC(파 72:6,624야드)

--US, 플로리다, 올랜도 

▲출전:프로선수 39명+아마추어 셀럽 44명

우승 넬리 코다(미국)

우승상금 $315,000(4억 5천만 원)

▲총상금 $2,100,000(30억 1천만 원)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가 2026 시즌 개막전 <그랜드 힐튼 버케이션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코다는 3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는(64타) 눈부신 성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넬리 코다. 2026 시즌 개막전 <그랜드 힐튼 버케이션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사진 LPGA 투어

 

3라운드가 열린 전날 코스에는 경기 내내 강풍이 불어닥쳤다.

또 기온은 마치 겨울처럼 뚝 떨어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코다는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4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코다에게는 '행운'도 뒤따랐다.

전날 선두 조에서 출발한 8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4명이 17~18번 홀을 남겼고 4명은 18번 홀만 경기하지 못했다.

 

투어 측은 현지시간 2월 1일(일요일) 오전 10시에 잔여경기와 4라운드 동시 출발을 예고했다.

이때 4라운드 티타임은 3라운드 티타임과 같았다.

미처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오전 10시 잔여경기를 끝내고 3라운드 티타임에 맞춰 차례대로 4라운드를 출발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하지만 LPGA 투어는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최종적으로 54홀 축소를 공식 발표할 때까지 세 차례 4라운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마침내  54홀 축소를 공식 발표했다.

 

3라운드를 마쳤을 때 넬리 코다가 13언더파, 단독 선두.

한국의 양희영은 16번 홀까지 3타를 줄이고 10언더파, 단독 2위 상태에서 경기가 중단되었다.

양희영은 일요일 오후 17번과 18번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고 10언더파.

 

만약 4라운드 경기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넬리 코다의 우승은 담보할 수 없었다.

대회가 54홀로 축소되면서 코다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코다는 2024년 11월 <아니카 드리븐> 우승 이후 14개월 만에 다시 우승했다.

투어 통산 16승 /  우승상금은 한화 4억 5천만 원이다.

 

투어 측이 밝힌 54홀 축소 이유는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경기를 진행할 코스 컨디션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36홀 컷을 통과한 아마추어 셀럽 20명은 예고했던 대로 오전 10시에 4라운드를 출발했다. 

아마추어 선수 일부도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지만 LPGA 투어 계획대로 4라운드가 시작되었다.

 

그러다 오후에 54홀 축소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아마추어들의 경기도 중단시켰다.

아마추어 20명은 그때까지 모두 9번 홀 까지 경기를 마친 상태였다.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39명+셀럽 아마추어 44명이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의 토너먼트이다.

같은 코스에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가 4라운드까지 한 조에서 경기하는 것.

 

마지막날 아마추어들은 9홀을 경기했다.

같은 코스인데 아마추어에게는 경기가 가능한 코스 컨디션이었고 프로선수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LPGA 투어의 석연찮은 판단이다.

넬리 코다의 3라운드때 경기 모습. 겨울 복장이다. 추운 날씨에 강풍까지 불었지만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4라운드는 강풍은 없었지만 추운 날씨 탓에 코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54홀 대회로 축소되었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캐나다의 브룩스 핸더슨이 단독 3위.

리디아 고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6언더파 단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선수는 총 6명이 출전했다.

양희영이 단독 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해 LPGA 투어에 처음 조인한 황유민도 개막전에서 탑 5에 들었다.

작년 챔피언 김아림과 이소미 유해란도 공동 9위, 탑 10 피니시.

임진희 선수만 탑 10에 들지 못했다.

 

최종 스코어와 한국선수 상금 등은 아래 표에서 확인.

 

*아래 표는 3라운드에서 8명의 선수가 각 2개홀, 1개 홀을 남기고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중간 합계 점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