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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GA 챔피언십 3R..에이버그, 출전 대회 연속 우승? 김주형 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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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2023.9.14~17

잉글랜드 ‘웬트워스 클럽'

(파72·7267야드)

 

필드 156

 

대회 총상금 900만 달러

(한화 117 7천만 원)

 

우승 상금 143만 유로

(한화 20억 3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셰인 로리


루드빅 에이버그

'뉴' 제 2의 타이거 우즈?

 

루드빅 에이버그. 그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앞으로 전 세계 '골프산업군'에서 뉴스타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될지 그의 행보가 벌써부터 골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골프 팬들은 또 그가 매우 훈남이라고 말한다. 사진 DP월드투어

 

골프 역사상 타이거 우즈의 

수많은 기록을 깰 수 있는 선수는

아마도 없어 보인다.

 

다만 어느 새로운 선수가

얼마나 그의 기록에 빠르게

근접하느냐에 따라

'제 2의 타이거 우즈' 별칭이 붙는다.

 

스웨덴의 뉴스타 루드빅 에이버그

프로 데뷔 14주차, 23세

그가 돌풍을 일이키고 있다.

 

그가 이번 주 우승하면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또 프로 데뷔 후 10번째

참가 대회만에 2승이다.

 

에이버그의 최근 DP월드투어 7개 라운드 각각의 스코어. 체코 마스터스 4라운드부터 우승한 대회 유러피언 마스터스 1~4라운드, 그리고 이번 주 대회 1~2라운드. 이번 주 3라운드 66타가 표에서는 빠졌다. 사진 DP월드투어 공식 SNS

 

뿐만 아니라 프로 데뷔 후

15주만에 세계랭킹 50위 진입.

 

이 모든 기록이 타이거 우즈 이후

가장 빠른 선수다.

로리 매킬로이도, 조던 스피스도

존 람도 해내지 못한.

 

그가 이번 주 우승을 하지 못해도

프로데뷔 9번째 대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록도

우즈 이후 가장 빠른 것이다.

 

타이거 우즈 이후

'전 세계 골프마켓'을 움직이는

로리 매킬로이를 잇는

뉴스타로 자리매김 할것인지

벌써부터 전 세계 골프팬들은

에이버그의 행보에 설레고 있다.

 

참고로 우즈는 1996년

프로데뷔 5번째 대회만에 우승

7개 대회 출전만에 2승

8주만에 세계랭킹 37위 

10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갓 타이거 우즈!


BMW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루드빅 에이버그 단독 선두

 

에이버그

홈코스 엘리트 골퍼 토미 플릿우드와

스코틀랜드 선수 코너 사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

3라운드 66타(-6) 합계 -16

 

프로 데뷔 14주 차인 에이버그는

4번홀(5)에서 195야드 두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였다.(1.6미터)

7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었고 이글 성공

 

13번홀(5)에서는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 유력

그러나 그는 4번째 샷만에 그린 위에 올린

11미터 퍼트 성공, 보기에 그쳤다.

 

18번홀(파5) 그린 주변

쉽지 않았던 벙커샷 이후

1.25미터 버디 성공

6타를 줄이고 합계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타고난 신체조건과(키 190)

튀어난 샷감각, 탁월한 숏 게임

그리고 퍼트까지 완벽했다.

 

BMW PGA 챔피언십은

DP월드 플래그십 대회로

주말에만 10만 가까이

갤러리들이 모인다.

 

또 언론의 집중조명과 기대

웬만한 탑랭커들도

압박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에이버그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다.

모든 상황이 편하고 쉬어 보인다.

 마치 신인시절 타이거 우즈처럼


14언더파 공동 2위 2인

토미플릿우드 3라운드 -5

6번홀(파4) 90Cm 버디 미스

7번홀(파4) 3미터 버디 미스

뼈 아픈 두 홀

 

18번홀(파5)에서는

두번째 샷이 나무를 맞고

깊은 러프로 굴러가는 바람에

버디를 하지 못했다

행운도 따르지 않았던 3라운드

 

코너 사임  -6

17, 18번홀 2개의 파5 홀에서

티샷 미스로 버디를 잡지 못한게

못내 아쉽


존 람 -6 합계 12언더파

단독 7위

 

김주형 공동 12위

김주형은 무빙데이에

무빙하지 못했다 69타(-3)

 

BMW PGA챔피언십 3라운드 리더보드 탑 10


로리 매킬로이

3라운드에서 처음 60대 타수

67타(-5) 합 6언더파 공동 35위

선두와 10타 차이 ㅠㅠㅠ

 

그러거나 말거가

갤러리 티켓파워 1인자

(우즈가 경기 참여 못하고 있어서)

수많은 갤러리들은 기꺼이

선두 그룹보다 그를 팔로우한다.

 

경기가 매우 잘 안풀려서

거의 C급 경기를 해도

또 하루에 한번씩

진기명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럴때마다 가장 큰 함성이 울린다.

코스 진동 데시벨 최고치

 

*2라운드, 두번째로 어려웠던

15번홀 (491야드)에서

190야드 두번째 샷을 10cm에 붙힘

거의 샷 이글 될뻔

코스 X난리 우승한 줄

ㅋㅋㅋㅋㅋ

 

*3라운드 16번홀(파4)

페어웨이 벙커에서 친

두번째 샷이 핀에서 37미터 떨어진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그리고 37미터 칩 인 버디

또 다시 X난리 ㅋㅋㅋ

관련 영상

https://twitter.com/DPWorldTour/status/1703039172636709240

 

X에서 DP World Tour 님

Chip in for @McIlroyRory at his 7th hole of the day 🤩 #BMWPGA | #RolexSeries

twitter.com

 

개인적으로 로리의 경기를 보면서

답답해서 '죽을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

유럽의 갤러리들은 한결같이

로리를 사랑한다 흐음~~

 

그건 미국에서도 마찬지다.

유럽은 그렇다 쳐도

미국에서도 티켓파워 1인자이고

인기도 1위다. 왜?

 

2010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3년 동안 매킬로이처럼

꾸준하게 경기를 매우 탁월하게

잘한 선수는 그 밖에 없다(모든 기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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