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라이더컵(Ryder Cup)
9.29~10.1 : 로마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 컨트리클럽
(파71, 7268야드)
유럽팀 주장 루크 도널드
미국팀 주장 잭 존슨
2021년 우승 팀 미국
라이더컵은 2년마다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자존심을 건
지구상 최고의 골프 이벤트이다.
96년 전 1927년 첫 대회 시작,
올해 44회째다.
각각 12명씩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 최고의
남자 프로 골프 선수 24명이
3일간 펼치는 '골프 전쟁'
2년에 한번씩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열린다.
상금은 1원도 없다.
모든 선수는 단체복과
모자를 쓴다.
의류와 모자 어디에도
선수 개개인의 광고주
로고는 없다.
신발만 자유롭게 착용한다.
골프백도 마찬가지
움직이는 광고판인
특급스타들이지만
골프백에는
라이더컵 로고와
팀 유럽, 팀 USA만 있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평생 라이더컵 출전을
희망하고 또 소망한다.
골프선수에게
라이더컵 출전 경력은
그 어느것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라이더컵 출전 혜택이라면
대회 이후 첫 'PGA챔피언십'과
'디 오픈'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 다는 것.
그런데 라이더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웬만하면
위의 2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은 자동 보장이다.
세계랭킹 탑 50
투어 우승 등
메이저대회 출전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평소 투어 성적이 좋기 때문에
또 라이더 컵에 출전 할 수 있다.
라이더 컵은 대회때마다
약 30만명의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고
전 세계 201개 국가에서
6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라이더컵을 시청한다.
첫째 날, 둘째 날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4개의 포섬 (foursome)
4개의 포볼 (four-ball) 등
총 16개 매치가 있다.
마지막 날은 양팀 선수
12 vs 12
싱글 매치가 열린다.
3일간 총 28개 매치 중
14.5점을 획득하면 우승
동점일 경우 직전 우승팀이
트로피를 가져간다.
모든 경기는 매치플레이다.
이기면 승점 1, 비기면 0.5점을
나눠 갖는다.
유럽은 라이더컵 직전 1년간
투어 성적과 세계랭킹을 근거로
6명의 상위 선수가 정해지고
나머지 6명은 주장이 선택,
총 12명의 선수가 확정된다.
2023 라이더컵 유럽팀
주장:루크 도널드
선수 12
로리 매킬로이..WR 2(세계랭킹)
존 람..WR 3
빅토르 호블란..WR 4
매튜 피츠패트릭.. WR 9
티럴 해튼..WR 11
토미 플릿우드..WR 13
셉 스트라카..WR 22 -데뷔
셰인 로리..WR 34
저스틴 로즈..WR 37
R 매킨타이어..WR 55 -데뷔
N 호이가드.. WR 82 -데뷔
루드빅 에이버그.. WR 91 -데뷔
황색 컬러 선수는 주장 선택.
데뷔는 라이더컵 첫 출전
미국은 라이더컵 직전 2년간
투어 성적을 근거로
6명의 상위 선수가 정해지고
나머지 6명은 주장이 선택,
총 12명의 선수가 확정된다.
2023 라이더컵 미국팀
주장:잭 존슨
선수 12
스코티 셰플러 WR 1
패트릭 캔틀레이 WR 5
젠더 쇼플리 WR 6
맥스 호마 WR 7-데뷔
브라이언 하먼 WR 9 -데뷔
윈덤 클락 WR 10 -데뷔
조던 스피스 WR 12
브룩스 켑카 WR 17
콜린 모라카와 WR 19
샘 번스 WR 20 -데뷔
저스틴 토마스 WR 24
리키 파울러 WR 25
2023 라이더컵 선수 비교
평균 세계 랭킹
미국 13위 vs 유럽 20.9위
평균 나이
미국 30.9세 vs 유럽 30.6세
라이더컵 역사상 양팀 모두
가장 젊은 팀이 꾸려졌다.
미국팀은 2021년에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유럽은 올해 그 일을 해냈다.
역대 전적
미국 27승 vs 유럽 16승
2000년대 전적
미국 3승 vs 유럽 7승
2002 유럽 승 : 유럽 개최
2004 유럽 승 : 미국 개최
2006 유럽 승 : 유럽 개최
2008 미국 승 : 미국 개최
2010 유럽 승 : 유럽 개최
2012 유럽 승 : 미국 개최
2014 유럽 승 : 유럽 개최
2016 미국 승 : 미국 개최
2018 유럽 승 : 유럽 개최
2021 미국 승 미국 개최
2023 ? : 유럽 개최
미국은 지난 93년 잉글랜드
원정 개최지에서 우승 한 후
현재까지 30년째
유럽 대회에서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대신 유럽은
95년, 2004년, 2012년
미국 원정경기에서
3회나 우승했다.
특히 2012년은
싱글매치에서 대역전 우승.
'메디나의 기적'이라 불린다.
당시 싱글매치 전
미국 10 vs 유럽 6.
의심의 여지 없이
미국의 우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싱글매치 12게임에서
유럽이 8개 매치를 이겼다.
미국은 3개 매치 승
1개 매치는 무승부
최종 유럽 14.5 vs 미국 13.5
유럽의 대 역전승
당시 대회가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기 때문에
'메디나의' 기적으로 불린다.
올해 미국은 30년째 원정패
그 아픈 기록을 깨겠다는 게
최우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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