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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컵+프레지던트컵 등

라이더컵 둘째 날① 유럽의 호블란 조 9&7 승리..세계 랭킹 1위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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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이더컵(Ryder Cup)

9.29~10.1 : 로마

마르코 시모네 골프&컨트리클럽

(71, 7268야드)

2021년 우승 팀 미국


대회 둘째 날 오전〓 

포섬(foursome) 4경기

 

둘째날 오전에도 유럽의 완승. 4경기 중 3개 매치를 이겼다. 사진은 12명의 유럽 전사. 라이더컵 공식 sns

 

9&7 기록적인 승리!

18홀 매치플레이에서

9홀을 먼저 이기고

11번 홀에서 매치 종료!!

 

유럽의 빅토르 호블란

루드빅 에이버그 조가

전무후무한 97년 역사의

라이더컵 신기록을 세웠다.

 

이 스칸디나비아 페어는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올해 PGA챔피언십 메이저

우승자 브룩스 켑카를

쥐구멍에라도 숨게 만들었다.

 

무려 9&7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빅토르 호블란+루드빅 에이버그 스칸디나비아 페어의 기록적인 9&7 승리. 라이더컵 공식 웹

 

두사람은 1~4번홀까지 연속

숨도 안쉬고 홀을 가져갔고

6번, 8~11번 홀까지 싹쓸이

미국은 그 사이

단 한홀도 이기지 못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오후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미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코스에 나왔는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2021년 허무하게

라이커컵을 미국에 내준뒤

눈물을 흘렸던

로리 매킬로이처럼

 


매치 1

매킬로이+플릿우드

vs

스피스+ 토마스

2&1 매킬로이 조 승리

유럽 7.5 vs 미국 1.5

 

둘째날 오전 첫번 째 매치

전반 유럽 3업

후반 미국이 힘을 냈다.

16번홀까지 1다운으로

유럽을 몰아쳤지만

유럽이 17번홀을 가져가며

경기 종료

 

현재 3게임 출전 3승을 거둔 매킬로이와 2게임 출전 2승의 플릿우드(좌). 사진 라이더컵 공식 웹


매치 2

호블란+에이버그

vs

셰플러+켑카

9&7 호블란 조 승리

유럽 8.5 vs 미국 1.5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팀에게는 충격적인 패배다.

전날 오전 포섬에서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던

미국에 이틀 연속 강펀치를 날렸다.

 

스코티 셰플러는

올해 PGA투어에서

상금만 298억원을 번

상금왕 1위이다.

그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지만

로마에서는 힘을 잃었다.

 

미국의 필승조로 손꼽았던

세플러+켑카조는

둘째 날 오후에는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수모를 감당해야 했다.

 

센세이션 그 자체 빅토르 호블란과(좌) 루드빅 에이버그 조. 올해 라이더컵의 핵인사. 사진 라이더컵 공식 사이트.        호블란이 3살 많은 위다. 프로 데뷔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매치 3

세인 로이+스트랍카

vs

맥스 호마+브라이언 하먼

4&2 맥스 호마 조 승리

유럽 8.5 vs 미국 2.5

 

2023 라이더컵 11경기만에

미국 팀의 첫 승리

호마와 하먼은 둘 다

라이더컵에 처음 출전했다.

전반홀까지 동점

후반에만 미국이

4개의 홀을 가져가며

값진 첫 승을 선물했다.

미국에 11경기만에 첫 승을 선물한 맥스 호마. 사진 라이더컵 공식  sns


매치 4

존 람+티럴 해튼

vs

캔틀레이+쇼플리

2&1 존 람 조 승리

유럽 9.5 vs 미국 2.5

 

미국의 또 다른 필승조

켄틀레이와 쇼플리가

또 다시 유럽에 졌다.

전반 유럽 2업 리드.

 

후반 미국팀이

12,13,14번홀  연속

홀을 이겼지만 

16,17번홀을 유럽에 내주며

끝내 승리하지 못했다.

 

3경기 출전 3승, 2경기 출전 2승을 유럽에 선물한 존 람(좌)과 티럴 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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