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GA 투어 스케줄..9월 1일 투어 챔피언십까지

2024년 1월 4일부터~9.1일까지 총 38개 대회

37개 대회 총상금 약 4억 7,700만 달러이다. 한화 6,241억 원. 

나머지 1개 '페덱스컵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총액은 1억 8천만 달러 이상 예상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보너스 상금은 2,500만 달러 확정(한화 327억 원)

 

2024년 PGA 투어가 이번 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 장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34주간 38개 대회가 열린다. 8월 첫 주 하계 올림픽 골프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PGA 투어의 가장 큰 스폰서 기업은 올해도 '페덱스'이다. 작년 겉으로 드러난 스폰서 금액만 1억 5천만 달러이다.

1억 5천만 달러는 2023년 1년간 선수들이 쌓은 페덱스 포인트 순위 1위부터 150위까지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보너스 상금 총액이다. 

투어는 올해 페덱스 챔피언(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지급하는 보너스 상금이 2,500만 달러로(작년 1,800만 달러) 대폭 상승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총액은 아직 미정이다. 1등 상금이 늘어난 만큼 총액도 늘어날 전망.

 

그 외 한국의 제네시스, CJ 기업 포함 38개 대회 메인 스폰서 기업이 투어와 함께 한다. BC카드, AT&T, RBC, 존 디어 등 대회명 앞에 붙는 기업명이 곧 메인 스폰서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with 타이거 우즈' 'CJ컵 바이런 넬슨' 등. 

 

1년 동안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대략 150~160명 선이다. 투어 카드를 획득한 공식 멤버 125명과 그 외 조건부 멤버, 평생 멤버(투어 20승 이상, 만 45세 이상 선수) 등에 대회 스폰서 측에서 초청하는 몇몇 선수들 포함이다. 

한국기업이 메인 스폰서인 제네시스와 CJ컵에는 KPGA에서 활동 중인 선수도 초청한다. 

 

37개 대회 총상금은 약 4억 7,700만 달러이다. 한화 6,241억원. 

투어 챔피언십 이후 열리는 가을시리즈 9개 대회 총상금 7천 9백만 달러(작년 기준)를 합하면 5억 5천만 달러(한화 7천204억 원) 규모다.

여기에 페덱스컵 보너스와 탑10 피니시, 투어 컴캐스트, 선수 영향력 등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리워드 포함 올해도 전체 지갑은 한화 1조 원을 넘길 예정이다. 지난해 1조 467억 원.

 

특히 투어는 올해 시그니처 이벤트 8개 대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조건은 작년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인 곳에서도 또다시 엘리트 선수들 60~70명 선수들만을 위한 대회가 열리는 것.

 

8개 대회 각각의 총상금은 2천만 달러이고 우승상금은 각각 360만 달러, 400만 달러(3개 대회)이다. 

우승상금 400만 달러 대회는 선수 이름이 들어가는 대회 3개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with 타이거 우즈'  '아널드 파머' '메모리얼 토너먼트 with 잭 니클라우스'. 

 

올해 한국 선수 중 PGA 투어 공식 멤버는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김성연 등 6명이다.

작년에 이어 모두 상위 성적으로 투어카드를 유지했다.

한국 남자프로골프 사상 2년째 역대급 역사를 쓸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8개 시그니처 대회에 한국선수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선수가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것.

4명의 선수는 전 세계 최고의 탑 50에 속하는 선수가 되었다. 

이경훈 김성연 선수는 올해 빠른 시간 안에 우승을 하면 이후 시그니처 대회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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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년 1월 1일자 한국선수 세계랭킹은 아래와 같다.

김주형 11위 / 임성재 27위 / 김시우 47위

안병훈 60위 / 이경훈 78위 / 김성현 130위 

 

현재 한국 선수들은 전 세계적으로 탑 500위 진입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네번째 국가이다.

 

※2024년 1월 1일 현재 한국 남자 프로골프선수 세계랭킹..500위 진입 선수만

 

2023년 12월 31일 기준. 출처 KPGA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