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센트리(The Sentry)
2024.1.4~7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파 73, 7,596야드)
필드 59명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47억 원)
우승 페덱스 포인트 700
임성재 1라운드 8언더파 공동 2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6일(현지 시간) 시작된 가운데 임성재 선수가 후반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8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전반 9개 홀에서 3개의 버디와 보기 1개를 기록하고 후반 홀로 넘어왔다.
11번~14번 홀까지 연속 4개의 버디를 쓸어 담고 17, 18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그린 적중률 7위, (16/18) 홀 당 퍼트 개수는 1.56 18홀 28개로 7위.
토털 스트로크 게인(SG)은 3.831타로 공동 2위다.
단독 선두 사히타 티갈라 9언더파
후반에 비해 버디가 덜 나오는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10번홀부터 15번 홀가지 연속 6개 버디. 16번 홀 보기가 있었으나 18번 홀 버디 추가,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
콜린 모리카와 2024 시즌 오프닝 티샷
콜린 모리카와가 시즌 첫 오프닝 티샷의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 2관왕인 모리카와는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태어났다. 오래전 이곳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조부모를 통해 마우이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라하이나는 지난 8월 1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산불 화재가 있엇던 곳. 모리카와는 시련을 극복하고 재건에 힘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모리카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첫 티샷은 시즌 오프닝 티샷 이상을 의미한다. 이곳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고 이번 주 대회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든 것이 담겨있다. 더 없는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페덱스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 등 2위 그룹 5명
PGA 투어 우승자 59명과 페덱스컵 상위 5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필드와 온화한 날씨는 많은 선수들에게 버디를 안겼다.
콜린 모리카와, 빅토르 호블란, 제이슨 데이, 카밀로 비제가스, 임성재가 65타 8언더파, 공동 5위 그룹이다.
---첫째 날 리더보트 탑10 ↓---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공동 3위×5명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스, 젠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에밀리아노 그릴요 등 5명이 7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이다.
18명의 선수들이 67타(6언더파) 이상을 쳤다. 주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몰아쳤다.
---한국 선수 1라운드 결과---
임성재 T2 -8
김주형 안병훈 T18 -5
김시우 T3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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