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이번 주 PGA 투어] '더 센트리'..59명 엘리트 필드, 우승상금 47억원

728x90
반응형

더 센트리(The Sentry)

2024.1.4~7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파 73, 7,596야드)

필드 59명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47억 원)

우승 페덱스 포인트 700


 

엘리트 오브 엘리트 첫 시그니처 이벤트

이번 주 2024PGA 투어 개막전이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다.

올해 첫 시그니처 대회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59명만 참가한다.

 

PGA 투어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곳. 그그 선수들 중 상위 59명 출전이니,

시즌 개막전부터 엘리트 오브 엘리트 선수들의 총 집합니다.

 

애초 참가자격을 갖춘 선수는 60명인데 이 중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만 불참한다.

그 외 세계 랭킹 10위 안의 선수 모두 출전이다.

 

DP월드투어(유럽투어)도 병행하고 있는 매킬로이는 매년 DP월드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2023년까지 전년도 우승자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열렸다. 매킬로이는 그동안 13번 출전 기회가 있었지만 2019년 딱 한번 출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탑10 피니시면 550,000만 달러, 우리 돈 7억 2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우승 페덱스 포인트도 일반 정규 대회가 500점인 것과 달리 700점이다.

전체적으로 엘리트 선수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올해 총 8개의 시그니처 대회가 있다.

이번 주 파워랭킹 5위에 오른 우승 후보 김주형. 사진 PGA 투어

세계 랭킹 탑 10 요동칠 수도

현재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 그가 우승하면 2위 매킬로이와 1포인트 이상 차이를 벌릴 수 있다.(현재 0.6포인트 차)

4위 빅토르 호블란이 우승하면 3위로 올라선다. 매킬로이, 3위 존 람(리브골프 이적 참가자격 잃음) 외 모든 탑10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랭킹이 뒤바뀔 수 있다. 누가 우승하든  1, 2위는 변하지 않는다. 김주형이 우승하면 8위까지 점프 가능하다.

리브로 이적한 존 람의 랭킹은 첫 주부터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선수 4인방 출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번 대회에 우리 선수 4명이 출전한다는 사실이다.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이 주인공들이다. 작년에 4인방이 얼마나 골프를 잘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파워랭킹 5위 김주형, 8위 임성재

PGA 투어는 매주 파워 랭킹 팁 15를 선정한다. 파워 랭킹은 현시점으로부터 가장 최근의 투어 성적과  동대회 작년 성적, 역대 성적 등을 포함한 통계에 근거한다.

 

그리고 관련 전문가가 우승 픽 선수를 뽑는다. 결과는 우승 픽 선수보다 파워랭킹에 탑 5에 속한 선수들 우승 확률이 더 높다.

이번 주 파워랭킹 탑5에 김주형이 속해 있다. 임성재로 8위다.

김주형이 만약 이번 주 우승하면 세계랭킹 8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작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주형은 공동 5위. 임성재는 공동 13위였다.

 

날씨만 좋다면 낮은 스코어 팡팡 코스

파 73 코스로 우승 스코어가 매우 높은 대회이고  한 라운드에서 11언더파도 나오는 코스이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작년 우승 스코어는 존 람의 23언더파. 마지막날 -10을 쳤다.

콜린 모리카와 25언더파이다.

김주형도 22언더파를 쳤는데 공동 5위였다.

 

1라운드 피처드 그룹. 조던 스피스(맨 위부터), 스코티 셰플러, 빅토르 호블란 사진 PGA투어

중계 JTBC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