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챔피언십'이 이번 주 75년 만에 미국 LA에서 열린다.
US 오픈 챔피언십
2023. 6. 15~18
캘리포니아주 LA컨트리클럽(NORTH COURSE. 파 70‧7423야드)
필드 156명
디펜딩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
페덱스 포인트 600
필드 노트 & 스토리 라인
세계 랭킹 1위부터 50위까지 모두 참가.(11위 윌 잘라토리스 부상으로 2023 시즌 아웃)
올 시즌 각각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존람과 브룩스 켑카가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렛츠 고!
아직까지 메이저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4명
패트릭 캔틀레이(4위) 빅토르 호블란(5위) 젠더 쇼플리(6위) 맥스 호마(7위)도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중계 SBS 골프
파워 랭킹
PGA투어가 선정한 우승 확률이 높은 랭킹
1.스코티 셰플러 2. 브룩스 켑카
3. 존 람 4. 빅토르 호블란
5. 로리 매킬로이 6. 패트릭 캔틀레이
7. 티럴 해턴 8. 젠더 쇼플리
9. 캐머런 스미스 10.맥스 호마
11. 리키 파울러 12. 매튜 피츠패트릭
13. 조던 스피스 14. 패트릭 리드
15. 저스틴 로즈 16. 토미 플릿우드
17. 셰인 로리 18 히데키 마쓰야마
19. 아담 스콧 20 코리 코너스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이름이 없다.
익스트림 챌린지?
US오픈 코스는 난감하기 그지없는 어려운 코스 셋업으로 유명하다.
대회를 주최하는 USGA는 매년 선수들에게 ‘익스트림 챌린지’를 선물한다.
선수들은 선물 필요 없다고 때론 불만을 쏟아내기도 한다.
물론 익스트림 챌린지를 가볍게 성공하는 선수도 아주 아주 가끔 있어서 USGA를 더 자극한다.
올해 코스는?
대회가 열리는 LA 컨트리클럽은 시크릿 회원제 골프장
PGA투어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탑랭커 포함 대부분 선수들이 처음 접하는 코스이다.
캘리포니아주가 고향인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 정도가 이 코스를 알고 있다.
이번주 USGA가 선공개한 코스 역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깊은 러프와 기울어진 페어웨이. 500야드가 넘는 파4가 3개나 되고 490야드 파4도 4개나 된다.
이런 홀에서 티샷을 러프로 보내면 파5 홀처럼 레이 업 후 3번째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려 1퍼트로 마무리해야 파.
이런 파 세이브가 많으면 우승한다.
보기를 적게 하는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
2개의 파5홀은 각각 590, 632야드.
특이하게 파3홀이 5개다.
그린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하고 빠를 것이다.
다만 4일 내내 바람도 거의 불지 않고 평이한 날씨가 예고된 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수도 있다.
US 오픈 참가 자체로 영광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6개국 선수 총 156명이 우승경쟁을 펼친다.
아마추어 선수는 19명.
대회 참가 코리언 브러더스!
김시우 –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 최고 성적 2017년 T13
임성재 – 2020년 첫 출전 후 4년째 연속 출근. 최고 성적 2020년 22위
이경훈 – 2019년 첫 출전 올해 4번째. 최고 성적 2022년 공공 37위
김주형 – 작년 첫 출전 25위
US오픈 참가 자격을 얻는 방법은 약 스물다섯 가지.
우승자(10년 출전 보장)와 전년도 대회에서 공동 10위 성적으로 마치면
다음연도 출전권 셀프 획득.
PGA투어 성적이 좋아서 해당 시즌에 우승하거나 꾸준히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US 오픈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 대회도 올 OK.
US 아마추어, US주니어 아마추어, US미드 아마추어 우승자 등도 자격을 얻는다.
이 외에도 아마추어 투어 프로 할 것 없이
예선을 통과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도 63명이나 된다.
5월 일본, 런던에서 치러진 지역 최종예선 통과자 10명.
6월 5일 미국 전역 11개 코스에서 열린 최종예선 통과 선수 53명도 필드에 이름을 올렸다.
5일 하루 동안 동시에 치러진 최종예선 참가자는 모두 756명.
예선통과 경쟁도 치열하다.
2017년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지오 가르시아도 최종 예선을 치르고 대회에 참가한다.
2010년 US오픈 챔피언 그래엄 맥도웰은 예선 경기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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