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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US 오픈 1R] 최저타 신기록, 홀인원, '버라이어티'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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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챔피언십

2023. 6. 15~18

캘리포니아주 LA컨트리클럽(NORTH COURSE. 파 70‧7423야드)

필드 156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45억 9천만원)

페덱스 포인트 600

디펜딩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

 

 

리키 파울러, 젠더 쇼플리 US 오픈 18홀 최저타 신기록

리키 파울러, 젠더 쇼플리 1라운드 62타(-8) 공동 1위. 

올해 123회째인 US 오픈 역사상 1라운드 18홀 최저타 신기록

 

 

 

리키 파울러(좌)와 젠더 쇼플리  1라운드 62타(-8) 공동 1위. US오픈 1라운드 최저타 신기록

 

리키 파울러가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메이저 첫 우승.

더불어 2019년 피닉스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 만의 우승이다.

버디 10개로 이날 최다 버디.  2개의 보기

 

파울러는 2020년 이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0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50위권 밖(2021년)으로 물러나더니

작년에는 106위로 마감. 

 

하지만 톱랭커의 폼은 2023년 서서히 올라왔고(현재 세계랭킹 45위)

올해 준우승 1번, 탑10 피니시 6회 등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자주 올렸다.

그리고 오늘 1라운드에서 62타를 몰아쳤다.

 

젠더 쇼플리는 '노보기 플레이로' 62타를 기록했다. 

2017년 PGA투어에 합류한 후 7승. 2017년 페덱스컵 위너.

언제라도 메이저 우승 후보에 올랐던 그다.

 

로리 매킬로리 & 브룩스 켑카

1, 2 라운드 티타임 발표 후 가장 관심을 모았던 조.

언론은 PGA투어 대표와 리브골프 대표 간의 경쟁이라고 몰아갔다.

어쨌든

1라운드는 로리 매킬로이의 완승

매킬로이는 65타(-5), 브룩스 켑카는 71타(1)를 적어냈다.

3인 1조로 함께 경기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72타(2)

 

로리 매킬로이. 선두와 3타차

매킬로이는 9번홀까지 버디 5 개를 잡았다.

전반과 비교해 평균 약 1.8타 더 어려운 후반홀

490야드, 500야드 이상의 파4홀에서 환상적인 드라이브 샷을 선보였다.

평균 344야드 드라이브.

하지만 롱아이언이 조금씩 짧아 버디를 하지 못하고 파 행진.

 

아쉬움을 뒤로하고 18번 홀. 버디 하자!!

페어웨이에서 친 164야드 두번째 샷이 그린 옆 깊은 러프로 퐁당

퐁당 맞음. 러프에 빠지면 공 안보임. 

 

세번째 샷은 헐! 헛스윙?! 클럽은 러프만 때림.

공식 기록은 2피트. 아니 로리가 이런 실수를

로리의 경기를 그렇게 많이 봤지만 처음 보는 실수.

또 PGA투어 경기 중계가 탑랭커 위주여서 그런지

중계로도 이런 장면은 본 기억이 없다. ㄱ충격!

 

4번째 샷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다.

보기를 위한 남은 거리도 4미터.

더블 보기 가능성 50% 이상! 아아아아앙!!

하지만 4미터 보기 퍼트 빅 세이브.

로리는 버디를 한 기분으로 산뜻한 마무리

 

마쓰야마는 후반 홀 내내 '벙커와의 하루'였다.

11번홀(파3) 티샷 벙커. 더블보기

12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두번째 샷을 벙커에서 했다.

(15번홀 파3 제외. 버디)

5개 중 4개 벙커 세이브 성공. 박수받아 마땅한 벙커샷들! 

 

2개의 에이스 홀 인 원

샘 번스와(세계랭킹 15위) 마티오 파본느(프랑스. DP월드 투어)가

프로 투어 통산 첫 홀인원 기록

파3 15번홀 124야드

번스와 파본느의 1라운드 결과는 각각 69타(-1), 71타(1).

 

1라운드 언더파 기록 선수 총 37명

1라운드 리더보드

 

*김시우 67타(3언더파)공동 7위

*임성재 71타(1오버파) 공공 56위

*디펜딩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 71타(1오버파) 공공 56위

*이경훈, 김주형 73타(3오버파) 공동 106위

 

US 오픈 공식 홈페이지 리더보드

https://www.usopen.com/2023/scor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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