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김시우 탑5 선두권..1월 3주차 PGA 투어 2R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024.1.18.~21

 

필드 156명

54홀 컷 탈락

 

캘리포니아 3개의 코스

피트 다이 스타디움(파72, 7187YD)

라 퀸타 CC(파 72, 7060YD)

잭 니클라우스 TC(파 727,159YD)

 

총상금 830만 달러

우승 상금 149만 달러

(한화 19억 7천만 원)

우승 페덱스 포인트 500

---

이경훈 선수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점프했다.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 선두와 2타 차이다.

김시우는 공동 5위, 66타(-6)를 치고 14언더파. 첫날도 공동 5위였다.

 

아메키란 익스프레스 2라운드 한국선수 리도보드. 사진 PGA 투어 코리아.

 

아래 표에서 보듯 이경훈 김시후 포함 교포 2세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마이클 김(한국이름 김성원)이 샘 번스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다. 2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였다.(63타)

 

방법은 다르지만 올해 PGA 투어 루키 김찬 선수와 이민우 선수는 공동 11위이다.

김찬 선수는 캐나다, 아시안 투어 등을 거쳐 작년 콘페리 투어(PGA 2부 투어)에서 활동했고 '콘페리 포인트 리스트 상위 탑30 In' 자격으로 당당하게 PGA 투어 카드를 얻었다.

 

이민우 선수는 이미 유명한 선수다. 지난 몇 년간 DP월드 투어에서 뛰었고 작년 'DP월드 포인트 리스트 상위 탑10 In' 조건을 만족시켜 올해 PGA 투어 공식 멤버가 되었다. 이민우 선수는 2022~2023 DP월드 개막전 챔피이다.(호주 PGA 챔피언십 대회). 

 

임성재 선수가 -11, 공동 26위. 김성연과 김주형은 중간합계 -5, -4이다.

이번주 대회는 각각 3개의 코스에서 3일간 경기 후 컷탈락이 결정된다.

작년 '커트 라인' 점수는 -9였다.올해는 -10으로 예상된다.

 

단독 선수 샘 번스의 2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단독 선두 샘 번스는 16번 홀까지 61타, 11타를 줄였다. 17, 18번 홀 버디로 마쳤다면 59타가 나올수도 있었지만 버디 행진은 16번 홀에서 멈췄다.

 

공동 3위 닉 던랩은 아마추어 선수이다. 이제 스무살이다. 작년 US 아마추어 챔피언. 1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공동 5위, 2라운드에서도 7타를 줄여 이경훈 선수와 함께 공동 3위다. 

 

*JTBC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