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024. 1. 24~27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북코스
(파72. 7,765야드)
토리 파인스 남코스
(파72. 7,258야드)
필드 156명
*우승상금 162만 달러
(한화 21억 6천만 원)
*총상금 900만 달러
(한화 120억 5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
대만 선수 케빈 유가 24일(현지시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파 64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케빈 유는 첫날 북코스에서 경기했다.
남코스가 북코스보다 늘 어렵다. 선수들은 36홀 컷오프 전에 각 코스에서 라운드를 한다. 마지막 두 라운드는 남코스에서 치러진다. 일요일(28일) NFL 컨퍼런스 챔피언십과 겹치지 않기 위해 매년 수요일 1라운드를 시작해 토요일 경기를 마친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료 히사츠네가 65타, 7언더파 공동 2위.
히데키 마쓰야마, 셰인 로리, 토마스 디트리 등 5명이 –6(66타) 공동 4위이다.(이상 북코스)
1라운드 남코스 최고 성적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니콜라이 호이가드(22·덴마크)다.
2024년 PGA 투어 공식 데뷔, 첫 대회 출전이다.
지난 주 DP월드 투어 ‘두바이 클래식’에서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치고 곧장 샌디에이고로 건너왔다. 가장 짧은 비행시간이 20시간. 수요일 본 경기 컨디션을 위해 월요일 연습라운드는 하지 않았다. 화요일 연습 라운드에서도 북코스만 돌았다. 그리고 수요일 첫 날 생애 처음으로 마주한 남코스에서 5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반에서만 버디 5개, 후반 보기와 버디 각각 1개.
1라운드 북코스의 스코어는 179언더파, 남코스는 76언더파. 확연하게 남코스가 어렵다는 것을 숫자가 일깨워 준다.
남코스에서 경기한 78명 중 4언더파 이상을 친 선수는 단 6명이다. 반면 북코스에서 4언더파(공동 34위) 이상을 친 선수는 28명이다.
2021년 이곳 토리 파인스 남코스에서 US 오픈 대회가 열렸는데 우승자 존 람의 스코어는 6언더파였다. 단 12명만이 4라운드 총 1언더파였다.
남코스에서 경기한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가 –2(70타) 공동 48위,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홈코스나 다름없는 현지인 젠더 쇼플리는 3언더파 (69타) 공동 34위이다.
한국 선수와 교포 2세 1라운드
마이클 김 –5, T9
저스틴 서 –5, T9
김성연 -3, T34
이경훈 -1, T72
이민우 E, T90
임성재 1, T108
김찬 4, T152
1라운드 리더보드 탑10
1 케빈 유 -9
T2 패트릭 캔틀레이 -8
료 히사츠네
T4 셰인 로리 -6
히데키 마쓰야마 -6
총 5명 공동 5위
T9 니콜라이 호이가드 -5
콜린 모리카와 -5
마이클 김 -5
총 10명 공동 9위
T 19 -4 총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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