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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R..유럽 선수들 상위 탑9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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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024. 1. 24~27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북코스

(파72. 7,765야드)

토리 파인스 남코스

(파72. 7,258야드)

 

필드 156명

 

*우승상금 162만 달러

(한화 21억 6천만 원)

*총상금 900만 달러

(한화 120억 5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


25일(현지 시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가 끝났다.

156명 중 79명이 컷을 통과하고 주말경기를 한다. 커트라인 점수는 -3.

 

유럽 신인들 상위 리버보드 점렴

2라운드 결과 리더보드 상위 탑 3은 모두 유럽선수들이다.

슈테판 예거(34.독일)가 12언더파 단독 1위다. 북코스에서 8언더파를 몰아쳤다. 마지막 18번 홀 이글이 압권이었다.

스테판 제이거. 2라운드 단독 선두. 사진 PGA 투어

 

덴마크의 22세 쌍둥이 니콜라이 호이가드가 1타 뒤진 11언더 단독 2위. 2라운드 북코스에서 6타를 줄였다. 호이가드는 올해 PGA 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첫 출전 대회이다.  

 

공동 3위 2명은 각각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 프랑스의 마테유 파봉 선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톱 랭커 선수들이 고전했던 남코스에서 각각 4타, 7타를 줄였다. 마테유 파퐁 선수도 올해 PGA 투어에 데뷔했고 첫 출전한 '소니 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했고 공동 7위 마감.

 

공동 7위 총 9명 중 미국 선수는 토니 피나우, 마이클 김(재미교포 2세), 조셉 브렘릿 등 단 3명이다.

상위 9명의 선수 중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토미 피나우,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가 유일하다. 

 

2라운드부터 뜨거운 경쟁! 

7언더파 공동 10위 그룹은 무려 13명이다.

13명의 선수 중에 한국의 김성연이 있다. 2라운드는 북코스에서 4타를 줄였고 어제 남코스에서 3타를 줄였다.

공동 10위 중 젠더 쇼플리, 히데키 마쓰야마, 찰리 호프만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첫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이다.

히데키 마쓰야마는 북코스 8번 홀(파3, 165야드)에서 홀인원!! 기록. 프로데뷔 후 첫 홀인원이다.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50620459840815388

 

X의 PGA TOUR님(@PGATOUR)

🚨 ACE FOR @HidekiOfficial_ 🚨 He cards his first hole-in-one on TOUR @FarmersInsOpen!

twitter.com

 

호주교포 2세 이민우는 마지막 파5, 9번 홀에서 이글을 잡고 4언더파, 컷을 통과했다. 공동 50위.

 

아쉬운 컷 탈락

임성재, 콜린 모리카와, 제이슨 데이, 셉 스트라카 등 탑 랭커들 컷 탈락.

임성재는 첫날 어려운 남코스에서 1타를 잃었고(73타, 1 오버파), 대회 이틀째 날 비교적 쉬운 북코스에서도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2.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콜린 모리카와는 북코스 14번(파4) 홀에서 두번의 티샷 미스로 두번 페널티를 받았다. 더블 보기,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2언더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경훈 2, 김찬(재미교포 2세) -2, 1타가 모자랐다. 

 

주말경기는 북코스에서

3,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열린다. 북코스에 비해 평균 약 2.8타가 높다. 어렵다는 얘기. 

진정한 승부는 3라운드부터 시작이다. 

1라운드 -8, 단독 1위였던 대만의 케빈 유는 2라운드 남코스에서 고전, 2타를 잃고 6언더파 공동 23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 리더보드 탑10

공동 10위 김성현 선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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