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요
아시안 투어
‘IRS 프라임 말레이시아 오픈’
2024.2.15.~18
쿠알라룸푸르 ‘마인즈 리조트 & GC’
파 71 / 6,756 야드
필드 150명 / 36홀 컷 탈락
우승상금 180,000 달러
(한화 2억 4,000만 원)
총상금 100만 달러
(한화 13억 2,500만 원)
프로 골프선수 왕정훈(28)이 아시안 투어 2024년 개막전 ‘IRS 프라임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왕정훈은 18일 4라운드에서 10타(6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21언더파,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은 1억 4,700만 원(110,000 달러)
왕정훈 선수는 DP월드 투어 통산 3승, 아시안 투어 1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16년 DP월드 2승, 아시안 투어 1승. 2017년 DP월드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왕선수는 올 1월 치러진 '2024 아시안 투어 Q 스쿨'을 통해 공식 카드를 얻었다. 올해는 아시안 투어가 주요 ‘직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2024년 아시안 투어 대회는 총 15개이다.
작년까지 DP월드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공식 카드를 잃었다. 하지만 조건부 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최대 8개 대회까지 출전 기회가 있다. 출전한 대회에서 탑 10에 들면 그 다음 대회 공식 초청을 받는다.
우승은 스페인 출신의 선수 다비드 푸이그다.
최종합계 23언더파. 우승상금 한화 2억 4,000만 달러.
푸이그는 현재 리브골프 소속 선수이다. 2022년 프로전향, 리브골프가 프로 데뷔 무대이다.
이번대회 우승 포함, 아시안 투어 통산 2승이 그의 프로 전적 기록의 전부이다.
이번 대회에는 17명의 한국선수들이 참여했다.
이중 10명이 컷을 통과했다.
36홀 커트라인 점수는 5언더파, 총 69명이 컷을 통과했다.
한국선수 최종 탑10 리스트
단독 2위 왕정훈 –21 상금(한화) 1억 4,700만 원
공동 9위 배상문 –16 상금 한화 2,470만 원
전체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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