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더 셰브론 챔피언십
2024.4.18.~21
텍사스
더 클럽 앳 칼튼 우즈
(파72-6824야드)
필드 132명
(36홀 컷)
총상금 790만 달러
(한화 110억 원)
우승상금 120만 달러
(한화 16억 7,000만 원)
전년도 챔피언
릴리아 부
2024년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는 미국의 로렌 코글린.
보기 없이 66타를 쳤다. 6언더파.
로렌 코글린은 그리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2018년 LPGA 조인, 아직 우승이 없다.
그간 참가한 메이저 대회 탑10 진입도 없다.
1라운드 성적이 깜짝 결과일지 아니면 이 성적을 4라운드 내내 지켜낼지 관심 대상이다.
이날 코글린은 유일한 '노 보기' 선수였다.
넬리 코다가 2타 차 공동 2위다.
넬리 코다는 지난주까지 무려 4경기 연속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대 기록을 써가고 있다.
이번주 코다의 우승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
5개 경기 연속 출전한 대회에서 그녀는 또 우승할까?
그것도 이번주는 2024년 첫 메이저 대회이다.
임진희가 3언더파 공동 5위다.
임진희는 ‘2024 LPGA Q스쿨’을 통해 올해 처음 공식 멤버가 되었지만 메이저 대회 출전자격은 없다.
하지만 작년 한국리그에서 대상 포인트 2위 성적을 낸 덕분에 이번 주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리이다 고도 3언더파 공동 5위.
리디아 고는 이번 주 우승하면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다.
이 역시 관전 포인트이다.
1라운드 결과로만 보면 공동 54위 1 오버파가 예상 커트라인 점수.
안정적으로 컷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넉넉하게 이븐파는 쳐야 한다.
이 기준에서 방신실, 김효주, 고진영, 유소연 등은 2라운드에서 분발해야 한다.
작년 챔피언 릴리아 부는 1라운드 시작 전 기권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허리부상중이며
하루는 좋아졌다가 또 하루는 매우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첫 메이저 대회에서 기권해야 하는 안타까움을 전한 릴리아 부는
더 나은 몸상태를 만들어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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