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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임진희 공동 1위, 유해란 단독 4위, 방신실 공동 5위..탑 5 점령 K여자골프..셰브론 챔피언십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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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더 셰브론 챔피언십

2024.4.18.~21

 

텍사스 

더 클럽 앳 칼튼 우즈

(파72-6824야드)

 

필드 132

(36홀 컷)

 

총상금 790만 달러

(한화 110억 원)

 

우승상금 120만 달러

(한화 16억 7,000만 원)

 

전년도 챔피언 

릴리아 부


19(현지시간) 2024 LPGA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가 끝났다.

36홀 종료 시점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공동 1위 임진희

임진희(25)가 이날 보기 없이 5타를 줄이고(67)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올 시즌 L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했고 메이저 출전은 처음이다.

작년 12LPGA Q-시리즈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하고 2024 시즌 첫 투어 카드를 얻은 신인이다.

임진희 선수. 사진 LPGA 투어

 

하지만 임진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년간 활동하며 여섯 번이나 우승한 검증된 선수이다.

LPGA 경력이 짧아 메이저 출전 자격이 없었지만 작년 KLPGA 성적이 좋아(대상 포인트 2) 특별 초청받았다.

 

유해란 단독 4위

2023LPGA 신인왕 유해란(23)2라운드에서만 6타를(66) 줄이고 단독 4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6언더파. 유해란도 2라운드에서 노 보기플레이를 했다.

2023 ‘월마트 챔피언십우승, 1승을 갖고 있다.

또 2023년 LPGA 올헤의 신인왕이다.

2023 LPGA 신인왕 유해란. 사진 LPGA 투어

 

놀라워라! 방신실 공동 5위

한국에서도(KLPGA)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9살의 방신실.

LPGA 메이저 대회 첫 출전에 미국 골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2라운드 중간 합계 5언더파 공동 5.

탁월한 샷과 퍼트, 장타 능력까지 갖춘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첫날 5번 홀(파 4)에서 2 벌타를 받고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그린 경계선에 떨어진 공 앞에 큰 디봇 자국을 퍼터로 누른 게 화근이 됐다.

동반자의 이의 제기로 경기위원을 불러 확인한 끝에 디봇이 그린 밖에 있다고 판정돼

라이 개선으로 인한 2 벌타를 부과받았다. 1라운드 결과 2오버파. 벌타가 없었으면 1언더파.

 

그리고 오늘 둘째 날 방신실의 코스 정복이 시작되었다.

버디만 5, 파 5 8번 홀에서는(544야드) 가볍게 2 온에 성공하고 이글을 잡았다.

하루에 7언더파를 몰아치고 데일리 베스트 주인공이 되었다.

노 보기 플레이라는 점도 놀랍다.

방신실. 사진 LPGA 투어

 

공동 1위 아타야 티티쿨

또 다른 공동 1위는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21)

임진희화 마찬가지로 첫 이틀 동안 69-67(-3, -5)를 치고 8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티띠꾼은 2라운드 6개의 버디, 1개의 보기를 기록했다.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2024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에야 부상에서 회복하고 올해 첫 출전한 대회가 셰브론 챔피언십인데

첫 출전에 36홀 공동 선두이다.

작년 이 대회에서는 공동 4위 기록. 20222, 투어 통산 2승이다.

 

티띠꾼은 2022LPGA 신인왕이다.

작년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 31, 5 4,

토털 탑 10 13회를 기록한 최고의 선수이다.

우승이 없었다는 게 아이러니할 정도. 현재

세계랭킹 10위이다. 이제 겨우 투어 33년 차에 접어든 엘리트 선수이다.

 

넬리 코다 단독 3위

과연 그녀는 연속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다섯 번 모두 우승할 수 있을까?

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 이야기이다.

그녀는 올해 총 5개 대회에 출전했다.

첫 출전 대회에서 공동 16.

이후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1라운드 공동 2위, 2라운드 단독 3, 중간합계 7언더파.

1위 그룹과 불과 1타 차이다.

 

코다가 이번 주에도 우승한다면 낸시 로페즈(1978)와 안니카 소렌스탐(2004-05)과 함께

LPGA 5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유일한 선수명단에 합류한다.

 

한국선수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는 총 20명이 출전했다.

김라임이 2언더파 공동 21, 안나린 박희영 양희영이 1언더파 공동 30위 등 12명이 컷을 통과했다.

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유소연 등 8명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체 132명의 선수 중 공동 6073명 컷 통과. 커트라인 2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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