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한국선수 우승 보인다!..이번주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

728x90
반응형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

2024.5.2~5

 

TPC 크레이그 랜치

(파71-7,414야드)

US, 텍사스

 

필드 156명

(36홀 컷 탈락)

 

우승 상금 

1,710,000 달러 

한화 23억 7천만 원

 

총상금 950만 달러

(한화 131억 7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제이슨 데이


우리 선수들,

우승하기 딱 좋은 타임!

이번 주 ‘CJ컵 바이런 넬슨

텍사스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한국 기업 CJ그룹이 메인 스폰서이다.

사진 'CJ컵 바이런 넬슨' 공식 SNS

 

1944년 대회명 텍사스 빅토리 오픈으로 첫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80년 전통을 가진 대회.

1988년부터 레전드 바이런 넬슨’ 선수가’ 대회명에 등장했다.

그동안 메인 스폰서가 여러 번 바뀌었어도

바이런 넬슨 네임은 유지되고 있다.

 

바이런 넬슨 ’

한국 선수들 우승 후보!

2021~2022 이경훈이 2년 연속 우승한 대회이고

작년에는 김시우가 딱 1타 모자란 2위를 했다.

2021년(위) 2022년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경훈 선수. 올해도 우승 후보 중 한명이다. 사진 PGA 투어

 

2019년에는 강성훈이 우승했고

2013년에도 배상문이 우승했다.

강성훈은 현재 PGA 투어 카드를 잃었지만

이번주 특별 초청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안병훈은 현시점  우승 없이 페덱스컵 랭킹 9에 올라있다.

소니 오픈연장승부에서 안타깝게 졌다.

시그니처 이벤트인 더 센트리

‘아널드에서도 차례로 4, 공동 8.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포텐이 터질 수 있다.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도 인정한

꾸준한 경기력의 선수다. 믿고 보는 선수다.

지난주 한국에서 ‘‘우리 금융 챔피언십에 출전, 우승했다.

한국에서의 우승은 시차 적응도 물리칠 강력한 힘이다.

 

김주형 역시 기대 만발.

그는 2022PGA 투어 공식 멤버가 된 후

텍사스 댈러스에 집을 장만했다.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 등 텍사스 토박이들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

텍사스가 제2의 ‘홈 타운이 되었고

대회가 열리는 코스와도 친숙하다.

 

누구나 홈 타운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도 같은 마음이다.


 

조던 스피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텍사스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댈러스에서 살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인 16세에(2010)

이 대회에 초청받아 첫 프로무대를 밟았다.

컷을 통과하고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텍사스를 대표하는 골프 선수인 만큼

이곳에서 우승하는 것이 그의 큰 소망 중 하나이다.

2022년 이경훈이 타이틀 방어를 했을 때

1타 차 준우승을 했었다.

 

PGA 투어 텍사스 스윙은 1년에 네 번 열리는데

스피스는 그동안 결과도 매우 좋았다.

스피스의 텍사스 스윙성적

발레로 텍사스 : 우승 1/준우승 2

찰스 슈왑 챌린지 : 우승 1/준우승 1

바이런 넬슨 : 준우승 2회

휴스턴 오픈 : 준우승 1/31


제이슨 데이

전년도 챔피언이고 강력 우승 후보이다.

데이는 지난해 이곳에서 5년 동안 계속된 '무승 가뭄'을 끝냈다.

제2의 투어 인생을 이곳에서 시작했다. 

 

올해도 탑10 진입 3회다.

2010년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들 선수 외에도 사실 누가 우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올시즌 우승자 제이크 냅, 닉 던랩도 출전한다.

다만 이 대회 통계, 올 시즌 통계 등을 바탕으로

우승 픽 리스트가 만들어지지만

매번 PGA 투어는 한 보따리의 서사와 함께 감동적인 챔피언이 탄생한다.


한국선수 피처드 그룹

PGA 투어는 우승 가능성이 높은

또 지명도 높은 선수들을 1, 2라운드 피처드(featured) 그룹으로 묶는다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가 피처드 조편성에 포함되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높다.

 

1, 2라운드 피처드 그룹 조편성

조던 스피스/임성재/제이슨 데이

이경훈/김시우/아담 스콧

김주형/매킨지 휴즈/카밀로 비제거스

 

김시우는 PGA 투어 전문가 추천 5명의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김성현은 또 'Sleeper Picks'(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코스

2021년부터 댈러스 외각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까다롭지 않은 코스로 분류된다.

우승 스코어도 낮다.

202323언더파/222언더파

202226언더파/225언더파

202125언더파/223언더파

 

전장은 파71-7,414야드, 투어 평균 거리이다.

490야드 파4 홀이 3개나 있지만

또 1온을 시도할 수 있는 330~360야드 파4 홀도 있다.

벙커는 페어웨이, 그린 주변 포함 80여개.

 

페어웨이가 넓어서 히트가 용이하다.

바람이 불어도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그린 적중률도 높은 편이다.

그린 사이즈는 6,800 스퀘어 피트.(191)

PGA 투어 평균 6,600 스퀘어 피트 수준이다.

 

인기 폭발 CJ 푸드

PGA 투어 선수들에게 CJ가 제공하는 음식은 인기 폭발이다.

CJ그룹은 작년까지 'CJ컵' 대회를 책임졌다.

7번 대회가 열렸고 우승선수도 빅 선수들이다.

로리 매킬로이 2회, 저스틴 토마스 2회, 브룩 켑카 1회 등

세계 최고의 탑 랭커들이 우승하면서 흥행도 폭발했다.

 

또 비비고 만두, 비비고 비빔밥, 치킨 요리 등

대회 때마다 선수들과 20만에 가까운 갤러리들에게 제공했던

CJ 푸드는 말 그대로 넘사벽 인기.

 

미국 내 K프드 열풍에 큰 영향을 준 CJ그룹이

골프를 통해서도 K푸드의 무한 열풍을 선도하고 있고

그 전략은 크게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J그룹은 작년 PGA 투어와

'바이런 넬슨 대회' 메인 스폰서로 5년 계약을 맺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