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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안병훈 이경훈 공동 13위, 초청 日 선수 T2위..‘CJ컵 바이런 넬슨’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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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

2024.5.2~5

 

TPC 크레이그 랜치

(파71-7,414야드)

 

필드 156명

(36홀 컷 탈락)

 

우승상금 

1,710,000 달러 

한화 23억 7천만 원

 

총상금 950만 달러

(한화 131억 5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제이슨 데이


 

 

한국기업 CJ그룹이 메인 스폰서인 ‘CJ컵 바이런 넬슨

2(현지 시간) 텍사스 인근 TPC 크레이그 랜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부터 불어 닥친 강풍 탓에 예정보다 1시간 늦은 7시 50분에 첫 조가 출발했다.

때문에 3(31)1홀 혹은 2홀을 남기고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

 

1라운드 결과 단독 선두는 잉글랜드의 맷 월러스(34)다.

보기 없이 63타 기록. 버디만 8개를 잡았다.

퍼트 개수 23개로 그린 위에서 날았다.

월러스의 이날 63타는 본인의 PGA 투어 319라운드 중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DP월드 투어에서 활동하다 2020PGA 투어 조인, 작년 첫 우승을 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 맷 월러스의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일본의 세미카와 타이가(23) 선수가 공동 2위 7언더파.(64타)

버디 8,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마지막 18(파 5)홀 21미터 이글 기회를 만들었지만

3퍼트 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18번 홀 그린에서 실수를 빼면 흠잡을 곳 없는 경기였다.

세미카와는 재팬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선수이다.

 

이번 대회는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했다.

올해 PGA 투어 5번째 스폰서 초청.

이전 4번의 초청 출전 결과는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뭔가를 보여줄 기세다.

 

세미카와는 202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일본의 1부 프로투어인 재팬투어에서 2승을 한 선수이다.

그 결과 당시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를 찍었다.

 

마쓰야마 히데키, 카나야 타쿠미, 나카지마 게이타에

이어 4번째로 아마추어 1위 자리에 오른 선수다.

 

2023년 재팬 투어에서 프로 데뷔, 2승을 따냈다. 통산 4

그리고 올해 PGA 투어 초청으로 미국에서 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PGA 투어 비회원 선수의 초청 대회 출전은 1년에 7회로 제한된다.

세미카와가 만약 이번주 대회에서 우승하면 곧바로 투어 회원이 된다.


공동 2위는 알렉스 로렌, 제이크 냅, 테일러 펜드리스 등 총 7명이다.

6언더파(65) 공동 9위는 4명이다.


한국 선수들

한국 선수들에게는 홈경기와 같은 대회가 바로 ‘CJ이다.

안병훈 이경훈 선수가 5언더파 공동 13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재미교포 2세 김찬과 호주 교포 2세 이민우도 5언더파 공동 13위.

 

강성훈 김시우 김주형 등은 2라운드에서 분발해야 한다.

36홀 컷 예상 점수는 5언더파 이상이다.

 

임성재 선수는 티업 1시간 전에 몸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했다.

이 자리는 노승열로 대체되었다.

 

임성재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주전 미국 대회 참가, 그 다음주 한국에서 경기

다시 이번 주 미국 경기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영국 교포 아마추어

크리스 김(김동찬)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수는 크리스 김(16).

영국 교포 2세로 한국 이름은 김동찬이다.

대회 시작전 기자회견에 참석중인 크리스 김. 사진 PGA 투어

 

1라운드 결과 3언더파(68타) 공동 53위다.

버디 5, 이글 1, 보기 4.

6번 홀(파4) 그린 앞에서 9.7미터 칩 인 버디를 잡았고

18번 홀(파5)에서도 그린 앞에서 20미터 칩 인 이글을 성공했다.

 

*관련 영상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86133953209868461

 

X의 PGA TOUR님(@PGATOUR)

An chip-in eagle at the last for 16-year-old Kris Kim! A 3-under round in his PGA TOUR debut 👏

twitter.com

 

1라운드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9야드.

가장 멀리 친 드라이브는 202야드였다.

페어웨이 히트 10/14 : 71.43% T34

그린 적중률 11/18 : 61.11% T112

샌드 세이브 100%

스크램블 3/7, 4개의 보기가 나온 장면이다.

 

*크리스 김 관련 글

https://ryder87.tistory.com/431

 

골프 신동 크리스 김(김동훈)은 누구?

영국 교포 아마추어크리스 김(김동찬)이번주 미국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CJ컵 바이런 넬슨' 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수는 크리스 김(16).

ryder87.tistory.com


한편 이날 2024년 투어 루키 라울 페레다(멕시코)

7번 홀(3, 236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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