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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왑 챌린지> 3R..셰플러 단독 2위, 임성재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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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2024.5.23~5.26

 

콜로니얼 CC

(파70-7,289야드)

필드 133명

36홀 컷

 

총상금 910만 달러

(한화 124억 4천만 원)

 

우승상금 1,638,000 달러

(한화 22억 4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에밀리아노 그릴요


 

이번주 PGA 투어는 텍사스 댈러스 인근

콜로니얼 CC’에서 <찰스 슈왑 챌린지>가 열리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3라운드 진행 중에

그레이슨 머레이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투어는 고인이 된 가족의 바람에 따라

대회를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관련 글

https://ryder87.tistory.com/466

 

PGA 투어 2회 우승자 그레이슨 머레이, 30세 나이로 사망

PGA 투어 2회 우승자인 그레이슨 머레이(미국. 30. Grayson Murray)가 25일(현지 시간. 이하 현시 시간)사망했다고 PGA 투어가 성명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머레이는 고작 서른 살이다.  머레이는 이번 주

ryder87.tistory.com

 

3라운드 결과

스코티 셰플러

2라운드까지 합계 3언더파를 치고 공동 15위에 머물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단독 2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7타를(63)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에 4타 뒤져 있다. 

 

63타는 이번 주 최저타수이다.

이 대회 18홀 역대 최저타수는 61타이다.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사진 PGA 투어

 

한편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주 '머그샷' 이슈 관련

6월 3일 기소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티 셰플러 머그샷 사건

https://ryder87.tistory.com/456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머그샷(mug shot)’ 이슈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17일(현지시간) 켄터키 주 루이빌 경찰에 입건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오전 6시경.셰플러는

ryder87.tistory.com

 

▲데이비스 라일리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가 2, 3라운드 단독 1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고 3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 단독 2위 스코티 셰플러에 4타 앞서 있다.

PGA 투어 통산 1승이 있다.

마지막 날 스코티 셰플러와 챔피언 조에서 함께 경기.

과연 라일리가 압박을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임성재와 한국선수

이번 주 필드에 있는 한국선수는 총 5.

모두 컷을 통과했다.

 

현시점 탑 10 진입 선수는 임성재이다.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7위.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3라운드 이븐파.

 

김주형과 호주 교포 2세 이민우가 공동 11.

첫날 4언더파 공동 2위였던 김성현은

2·3라운드에서 부진, 현재도 4언더파 공동 14위이다.

김시우 이경훈은 하위권이다.

 

<찰스 슈왑 챌린지>

<찰스 슈왑 챌린지>2024 시즌 

4개의 ‘텍사스 스윙중 마지막 대회이다.

 

텍사스 스윙 4

*1946년 시작 <휴스턴 오픈>

―2024 우승 스테판 예거 

 

*1922년 시작 <발레로 텍사스>

2024 우승 악샤이 바티아

 

*1944년 시작 <바이런 넬슨>

2024 우승 테일러 펜드리시

2024부터 메인 스폰서 CJ컵 

 

*1946 시작 <찰스 슈왑 챌린지>

2024 우승 ? 

 

▲텍사스 골퍼

텍사스가 고향인 텍사스를 대표하는 탑 랭커는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 김주형 등이고

이번 주 모두 필드에 있으며 고향에서 우승을 희망하고 있다.

 

54홀 경기 결과 우승 후보군에 속한 선수는 스코티 셰플러 한 명이다.

조던 스피스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39위.

 

스피스는 <찰스 슈왑 챌린지 2016> <발레로 텍사스 2021>에서 우승했다.

셰플러와 김주형은 아직 텍사스에서 우승이 없다.

 

김주형은 2022PGA 투어 데뷔 후

2023년 텍사스 댈러스에 첫 집을 장만,

텍사스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현재 활동 중인 PGA 투어 유일의 일란성쌍둥이

쿠디 형제도 텍사스 출신이다.

두 선수 모두 올해 PGA 투어 신인이고

이번주 나란히 컷을 통과했다. 

동생 피어슨 쿠디는 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텍사스 스윙 올 4' 우승 아담 스콧

역대 텍사스 출신 레전드 오브 레전드 골퍼는

바이런 넬슨, 벤 호건이다. 두 선수 모두 사망.

 

4개의 텍사스 스윙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는

투어 역사상 전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이 유일하다.

(PGA 투어 통산 14승)

 

PGA 투어 통산 64승의 벤 호건은

<휴스턴 오픈>에서만 우승하지 못했고,

투어 통산 52승의 바이런 넬슨은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만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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