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LPGA 메이저
<위민스 PGA 챔피인십>
▲6. 20~6.23
▲사할리 CC:파72·6,831야드
▲우승상금:$1,560,000
(한화 21억 5천만 원)
▲총상금:$10,400,000
(한화 143억 1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루오닝 인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
양희영 고진영 유해란이
리더 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위민스 PGA 챔피인십>
2024 LPGA 세번째 메이저
2라운드가 21일 끝났다.(현지시간)
양희영이 보기 없이
4타를 줄이고(68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1위.
고진영도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위다.
그동안 손목 부상 후유증 등으로
고생했던 고진영은
이날 오랜만에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이 기운이 4라운드 내내
계속되길 기도하자!
고진영의 샷과 퍼트 감각이
살아나면 누구도 막을자가 없다.
양희영은 1, 2라운드 36홀 중
단 1개의 보기만 기록했다.
1라운드 4번 홀이 유일한 보기.
양희영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2개 이상의
보기를 기록했다.
유해란도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고 공동 6위.
중간합계 3언더파이다.
이번 대회와 한국은
인연이 깊다.
모두 아홉 차레 우승했다.
<위민스 PGA 챔피인십>
한국선수 우승 기록
2022 전인지
전인지는 올해 부상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0 김세영
2018 박성현
2015 박인비
2014 박인비
2013 박인비
2006 박세리
2002 박세리
1998 박세리
3라운드 페어링
양희영이 마지막 조에서
공동선두 사라 슈멜젤,
일본의 히부코와 함께 경기한다.
히부코는 올해 <US오픈> 준우승 선수다.
그 앞 조가
고진영 유해란 렉시 톰슨.
레오나 맥과이어
야마시타 미유
마들렌 삭스트롬 조도
강력한 조이다.
아일랜드의 맥과이어는
2라운드 17번 홀에서(파3)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
더블보기를 기록했으면서도
언더파를 기록했다.
무난한 티샷을 했다면
5언더파였다.
5오버파 컷을 통과한 선수는 73명.
본격적인 우승경쟁이 시작되었다.
1언더파 이상 선수는 총 17명이다.
사실상 언더파 선수 모두
우승 가시권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는
총 21명이 출전했다.
그중 10명이 컷을 통과했고
양희영 고진영 유해란이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최혜진도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전지원도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치고
안정적으로 컷을 통과했다.
신지애 자신에게는
마지막 올림픽이 될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컷을 통과하고
우승 혹은 탑 3 성적을 내야만 했다.
하지만 신지애는 아쉽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사실상 신지애의
올림픽 출전은 무산되었다.
총 11명의 선수가 컷 탈락.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도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다.
2주 전 충격적인 <US 오픈> 컷 탈락,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 이은
연속 컷 탈락.
특히 코다는 첫째 날 3언더파로
단독 1위 렉시 톰슨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다.
둘째 날 무려 9타를 잃고
중간합계 6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넬리 코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연속 5개 대회 우승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만
첫 번째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포함 6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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