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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트래블러스> 아쉬운 준우승..30억 원 준우승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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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6,20~6.23

TPC 리버 하이랜즈

파 70-6,385야드

▲필드 72명/노컷

 

우승 : 스코티 셰플러

준우승 : 김주형

 

▲우승상금 36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준우승상금 216만 달러

한화 약 30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

한화 277억 원


한국의 김주형이 2024 PGA 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에서 아쉽게 패했다.

우승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두 선수는 6월 21일 생일이 같다.

대회장에 오기 전에

동네에서 피자 생일 파티도 함께 했다고 한다.

(두 선수는 텍사스 댈러스 동네 주민이다.)

 

그리고 생일 주간에 나란히

우승경쟁을 했고

셰플러가 우승했다.

내년에는 김주형이 우승하길!!!

생일 주간에 연장전까지 치르며 우승경쟁을 한 스코티 셰플러(좌)와 김주형. 사진 PGA 투어

 

김주형은 1~3라운드 단독 선두였다.

최종일 스코티 셰플러에 1타 앞섰다.

챔피언 조에서 함께 출발.

 

17번 홀까지 셰플러가

김주형을 1타 차로 역전했다.

김주형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18번 홀 두 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이고 끝내 버디를 잡았다.

셰플러는 파.

 

김주형 4라운드 -4/셰플러 -5

두 선수 최종합계 22언더파.

연장에 들어갔다.


한 번의 실수ㅠㅠ

연장 첫 홀은 방금 경기를 마친 18번 홀.

이 홀에서 먼저 이기는 선수가 우승이다.

두 선수 모두 티샷은 굿.

셰플러가 먼저 두 번째 샷을 했는데

3.3미터 버디 기회.

 

본 경기때보다 핀 위치를

5미터 가량 앞으로 옮겼다.

김주형은 조금 더 정교한 샷을 하려다

그만 핀 바로 옆 벙커로 공을 보냈다.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이다.

 

벙커와 핀 사이 공간이 좁고 급격한 내리막.

김주형의 벙커샷은 내리막 경사를 타고

홀을 지나 한참을 굴러갔다.

6미터 파 퍼트 실패.

셰플러는 2 퍼트 파.

다소 싱겁게 셰플러가 우승했다.


김주형의 준우승 상금은 우리 돈 30억 원이다.

페덱스 랭킹 순위도 61위에서 39위로 올랐다.

올 시즌 두 번째 탑10.

이번 단독 2위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세계랭킹은

지난주 26위에서 16위로 오른다.


임성재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날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상금은 16억 원. 올시 즌 ‘탑10 피니시’를 5회로 늘렸다.

페덱스컵 랭킹은 24위에서 13위가 되었다.


우승은 스코티 셰플러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

우리 돈 50억 원이다.

 

동네에서 김주형과 함께한

생일파티 피자는 '형'인

세플러가  계산했을 수도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승상금은 본인이.

-저의 뇌피셜임 ㅋㅋ-

 

올 시즌만 6승째. 통산 12승.

15개 대회 출전 6승/통산 12승/탑 10 13번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4개 우승

거의 '미친' 수준이다.

 

올 시즌에만 6승을 한 <트래블러스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사진 PGA 투어

 

<US 오픈> T41가 가장 충격적인 순위이다.

4개의 시그니처 대회 포함

<마스터스> <플레이어스> 등

전 세계 정규 개인 토너먼트

스포츠 상금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밥먹듯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올시즌 벌어들인 상금만

27,600,000 달러.

한화로 384억 원이다.

이번 대회 포함 15개 대회 출전이니

1개 대회당 25억 6천만 원을 벌었다.

순수한 상금만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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