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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베가스 7년 만에 <3M 오픈> 우승, 인생 부활..이경훈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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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3M 오픈>

2024.7.25~28

▲TPC 트윈 시티

→파71-7,431야드

→US, 미네소타

필드 156/36홀 컷

 

우승 조나탄 베가스

▲우승상금

20억 2천만 원

($1,458,000)

총상금 810만 달러

→112 3천만 원


 

조나탄 베가스

베네수엘라서 골프 선수 조나탄 베가스(39)7년 만에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그는 누가 뭐라 해도 베네수엘라에서는 골프 영웅이다.

조나탄 베가스가 28일 끝난 <3M 오픈>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 차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스코어 17언더파. 4라운드 70타(-1). 우승상금 20억 1천만 원(1,458,000 달러).

2017년 <RBC 캐나다 오픈>에서 성공적인 타이틀 방어 이후 7년 만이다. 투어 통산 4승.

 

작년 부상으로 3월 이후 대회에만 출전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올해 투어에 복귀했지만 이번 대회 직전까지 17개 대회 중 7번 컷 탈락 등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극적으로 부활했다.

페덱스컵 랭킹 149위로 투어 카드를 잃을 위기에서 2026년까지 공식 활동을 보장받았다.

2024 PGA 투어 <3M 오픈> 챔피언 조나탄 베가스. 사진 PGA 투어

 

뿐만 아니라 페덱스컵 랭킹이 149위에서 66위로 껑충 뛰면서 3주 후 시작되는 1차 플레이오프 참가도 가능하게 되었다.

1차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랭킹 탑 70명만 참가할 수 있다.

7년만의 우승이 인생을 바꾼 순간이다.


맥스 그레이저만

2위는 최종일 8타를 줄인 맥스 그레이저만(29). 16언더파.

전날 공동 15위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 12억 2천만 원(88,2900 달러).

맥스 그레이저만은 작년 콘페리 투어에서 1년 성적 9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올해 처음 PGA 투어 직행 카드를 얻었다.

PGA 투어는 2부 투어인 매년 콘페리 탑 30 선수에게 그 다음해 PGA 투어 직행 카드를 준다.

이번 대회 좋은 성적으로 페덱스컵 랭킹 63.

조나탄 베가스와 더불어 1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경훈

한국의 이경훈 선수가 4개월 만에 탑10 피니시를 기록했다.

12언더파 공동 9.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3명의 공동 9위 상금은 3억 2천만 원이다.

페덱스컵 랭킹은 112위에서 97위로 올랐다.

 

3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9위 이후 두 번째 탑10.

이번 대회 초함 21개 대회에 출전해 단 두 번의 탑10 진입이니 부진한 성적이다.

 

이경훈은 직전 <베라쿠다> <스코티시 오픈> 2개 대회 연속 기권도 있었다.

부상 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탓으로 보인다.

 

다행이 이번 대회에서 탑10 피니시를 한 만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남은 1경기

<윈덤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이경훈이 <윈덤 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하고 페덱스 포인트 300점을 받으면

페덱스컵 랭킹 탑70에 진입하고 1차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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