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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신한 동해 오픈>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소니 JLPGA 챔피언십> 36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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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동해 오픈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한국 · 일본 · 아시안 투어 상위 시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대회.

6일 끝난 36홀 결과 단독 선두는 일본의 스즈키 코스케 13언더파이다.

스즈키 선수는 2라운드에서만 8타(64타)를 줄였다.

2024 <신한 동해 오픈> 메인 포스터. 사진 shinhanopen.com

 

한국의 전가람이 10언더파 공동 2위.

2라운드 65타(-7). 이글 포함 버디 6개, 보기 1개.

 

엄재웅이 9언더파 공동 4위, 강경남이 8언더파 공동 6위이다.

7언더파 공동 10위 그룹은 12명이다.

 

탑 10에 이름을 올린 전체 21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가 8명, 일본 선수는 9명이다.

이밖에 호주 미국 남아공 필리핀 선수가 각각 1명씩이다.

 

커트라인은 3언더파, 138명의 선수 중 68명이 컷을 통과했다.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상금 7억 5천만 원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DP월드투어.

알프스 산맥 몽블랑 정상이 눈 앞에 있는 '크랑쉬르 시에르' GC. 매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가 열리는 곳이다. 사진 DP월드투어

 

잉글랜드의 맷 월러스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 64타(-6), 2라운드 62타(-8) 중 간합계 14언더파이다.

맷 월러스. 사진 DP월드투어

 

2위는 알렉스 피츠패트릭.

1라운드 63타(-7)로 단독 선두.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67타) 10언더파.

알렉스 피츠패트릭. 사진 DP월드투어

 

이번 대회에는 1쌍의 일란성쌍둥이 형제와, 또 2쌍의 친 형제가 출전하고 있다.

 

쌍둥이 형제는 네덜란드의 니콜라이 호이고르(23·형)와 라스무스 호이고르.

36홀 결과는 라스무스는 공동 10위, 6언더파이고 니콜라이는 컷 탈락했다.

 

이탈리아의 몰리나리 형제도 결과는 엇갈렸다.

형 에도아드로 몰리나리(43)가 4언더파(공동 25위)로 컷을 통과했고

프란체스코 몰리나리(41)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매튜 피츠패트릭(30)과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25).

알렉스가 1라운드 단독 1위, 형 매튜는 4언더파 공동 13위.

 

2라운드에서 알렉스가 3타를 더 줄이고 단독 2위에 오른 반면

매튜 피츠패트릭은 대회 2일째 날 고전을 면치 못했다.

3타를 잃고 1언더파,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매튜 피츠패트릭은 2014년 프로데뷔 후 이 대회에 총 7회 출전했다.

성적도 매우 좋았다.

2017~2018 2년 연속 우승.

2015년에는 1타 차 준우승, 작년에는 단독 3위였다.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매튜는 2022년 메이저 <US 오픈> 챔피언이고 

PGA 투어 통산 2승, DP월드 통산 9승의 탑 랭커.

또 2013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2013년 대회 때 형의 캐디는 당시 15세였던 알렉스였다.

 

알렉스의 공식 SNS에는 지금도 형의 <US 오픈> <US 아마추어>

우승 후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이 메인에 올라있다.

그만큼 형을 자랑스러워하면서 또 형의 발자취를 닮고 싶어 하는 의지로 보인다.

알렉스는 작년 DP월드투어에 데뷔했고 아직 우승은 없다.

알렉스의 SNS 메인 게시물.

 

강성훈도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소니 JLPGA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 3천만 원

 

올 시즌 JLPGA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한국의 이효송의 일본투어 데뷔무대.

때문에 한국 언론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효송의 36홀 결과는 공동 57위 1언더파.

겨우 컷 탈락을 면했다.

1라운드에서는 4언더파 공동 6위였는데 둘째 날 타수를 잃었다.

 

J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이효송 외에도 전미정 배선우 신지애 이나리 이하니 이민영 등이 출전했다.

전미정과 배선우가 36홀, 7언더파 공동 6위.

배선우는 첫날 7언더파 단독 2위였다.

 

한국의 레전드 신지애는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탑 10 피니시' 3회 기록 등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열 번째 대회인 이번 주 처음으로 컷 탈락했다.

신지애는 올해 전 세계 여자 프로투어를 아우르는

<위민스 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그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재확인시켜 주었다.  

 

13언더파, 단독 1위는 올시즌 일본 투어를 휘어잡고 있는 21세의 다케다 리오.

22년 JLPGA 데뷔 후 우승이 없다가 올해만 벌써 5승을 달성했다.

현재 시점 압도적인 상금랭킹 1위이고 투어 랭킹 1위이다.

 

2022~2023년  일본 투어 연말 모든 상을 쓸어 담은 야마시타 미유(23)가 단독 3위 9언더파이다.

미유 선수는 올해 <위민스 PGA 챔피언십> LPGA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했다.

이 외에도 올해 <US 위민스 오픈>(공동 12위)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17위) LPGA 메이저 대회 모두 출전했다.

성적도 좋아서 그녀의 이름을 전 세게에 알리고 있다.

당장 LPGA 회원이 될 자격을 갖추었지만 아직은 일본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일본 투어의 2 탑 타케오 리오와 야마시타 미유는 차례로 이제 21세, 23세이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KLPGA 메이저 대회.

배소현 유현주 홍정민 윤이나가 36홀 공동 선두, 6언더파.

2라운드때부터 불꽃 튀는 경쟁이다.

 

오랜만에 한국투어를 찾은 김효주가 공동 8위 3언더파이다.

 

커트라인은 4 오버파, 108명의 전체 참가자 중 72명이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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