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동해 오픈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한국 · 일본 · 아시안 투어 상위 시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대회.
6일 끝난 36홀 결과 단독 선두는 일본의 스즈키 코스케 13언더파이다.
스즈키 선수는 2라운드에서만 8타(64타)를 줄였다.
한국의 전가람이 10언더파 공동 2위.
2라운드 65타(-7). 이글 포함 버디 6개, 보기 1개.
엄재웅이 9언더파 공동 4위, 강경남이 8언더파 공동 6위이다.
7언더파 공동 10위 그룹은 12명이다.
탑 10에 이름을 올린 전체 21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가 8명, 일본 선수는 9명이다.
이밖에 호주 미국 남아공 필리핀 선수가 각각 1명씩이다.
커트라인은 3언더파, 138명의 선수 중 68명이 컷을 통과했다.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상금 7억 5천만 원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DP월드투어.
잉글랜드의 맷 월러스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 64타(-6), 2라운드 62타(-8) 중 간합계 14언더파이다.
2위는 알렉스 피츠패트릭.
1라운드 63타(-7)로 단독 선두.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67타) 10언더파.
이번 대회에는 1쌍의 일란성쌍둥이 형제와, 또 2쌍의 친 형제가 출전하고 있다.
쌍둥이 형제는 네덜란드의 니콜라이 호이고르(23·형)와 라스무스 호이고르.
36홀 결과는 라스무스는 공동 10위, 6언더파이고 니콜라이는 컷 탈락했다.
이탈리아의 몰리나리 형제도 결과는 엇갈렸다.
형 에도아드로 몰리나리(43)가 4언더파(공동 25위)로 컷을 통과했고
프란체스코 몰리나리(41)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매튜 피츠패트릭(30)과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25).
알렉스가 1라운드 단독 1위, 형 매튜는 4언더파 공동 13위.
2라운드에서 알렉스가 3타를 더 줄이고 단독 2위에 오른 반면
매튜 피츠패트릭은 대회 2일째 날 고전을 면치 못했다.
3타를 잃고 1언더파,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매튜 피츠패트릭은 2014년 프로데뷔 후 이 대회에 총 7회 출전했다.
성적도 매우 좋았다.
2017~2018 2년 연속 우승.
2015년에는 1타 차 준우승, 작년에는 단독 3위였다.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매튜는 2022년 메이저 <US 오픈> 챔피언이고
PGA 투어 통산 2승, DP월드 통산 9승의 탑 랭커.
또 2013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2013년 대회 때 형의 캐디는 당시 15세였던 알렉스였다.
알렉스의 공식 SNS에는 지금도 형의 <US 오픈> <US 아마추어>
우승 후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이 메인에 올라있다.
그만큼 형을 자랑스러워하면서 또 형의 발자취를 닮고 싶어 하는 의지로 보인다.
알렉스는 작년 DP월드투어에 데뷔했고 아직 우승은 없다.
강성훈도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소니 JLPGA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 3천만 원
올 시즌 JLPGA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한국의 이효송의 일본투어 데뷔무대.
때문에 한국 언론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효송의 36홀 결과는 공동 57위 1언더파.
겨우 컷 탈락을 면했다.
1라운드에서는 4언더파 공동 6위였는데 둘째 날 타수를 잃었다.
J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이효송 외에도 전미정 배선우 신지애 이나리 이하니 이민영 등이 출전했다.
전미정과 배선우가 36홀, 7언더파 공동 6위.
배선우는 첫날 7언더파 단독 2위였다.
한국의 레전드 신지애는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탑 10 피니시' 3회 기록 등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열 번째 대회인 이번 주 처음으로 컷 탈락했다.
신지애는 올해 전 세계 여자 프로투어를 아우르는
<위민스 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그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재확인시켜 주었다.
13언더파, 단독 1위는 올시즌 일본 투어를 휘어잡고 있는 21세의 다케다 리오.
22년 JLPGA 데뷔 후 우승이 없다가 올해만 벌써 5승을 달성했다.
현재 시점 압도적인 상금랭킹 1위이고 투어 랭킹 1위이다.
2022~2023년 일본 투어 연말 모든 상을 쓸어 담은 야마시타 미유(23)가 단독 3위 9언더파이다.
미유 선수는 올해 <위민스 PGA 챔피언십> LPGA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했다.
이 외에도 올해 <US 위민스 오픈>(공동 12위)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17위) LPGA 메이저 대회 모두 출전했다.
성적도 좋아서 그녀의 이름을 전 세게에 알리고 있다.
당장 LPGA 회원이 될 자격을 갖추었지만 아직은 일본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일본 투어의 2 탑 타케오 리오와 야마시타 미유는 차례로 이제 21세, 23세이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KLPGA 메이저 대회.
배소현 유현주 홍정민 윤이나가 36홀 공동 선두, 6언더파.
2라운드때부터 불꽃 튀는 경쟁이다.
오랜만에 한국투어를 찾은 김효주가 공동 8위 3언더파이다.
커트라인은 4 오버파, 108명의 전체 참가자 중 72명이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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