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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동해 오픈>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소니 JLPGA 챔피언십> 54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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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동해 오픈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한국투어 · 일본투어 · 아시안 투어 상위 시드 선수들이 다 함께 경쟁하는 글로벌 대회.

 

이 대회는 이번주 미국의 NBC 스포츠 '골프채널'도 생중계하고 있다.

아래 사진자료 두번째 참고.

아시안 투어 일환으로 미국 시간 7일,

파이널 라운드 생중계를 예고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 파이널 생중계를 예고한 미 NBC 골프채널.

 

한국의 정찬민 선수가 3라운에서 9타를 줄이고 단독 3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이.

최종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타수 차이다.

 

선두는 일본 선수 2명

히라타 겐세이 선수가 셋째 날 10타를 줄이고 전날 22위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즈키 고스케는 36홀 단독선두였고 3라운드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3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에 오른 일본투어 선수 히라타 겐세이. 사진 JPGA 공식 웹 사이트.

 

김민규가 13언더파 공동 4위

윤상필이 11언더파 공동 8위.

엄재웅 이정환 전가람이 공동 11위 10언더파.

김민규. 사진 KPGA 공식 웹사이트.

 

이정환이 3일째 날 7타를 줄이고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11위로 껑충 뛰어오른 반면

전날 공동 2위였던 전가람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1위로 내려갔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신한 동해 오픈>은 일본에서 살고 있었던 재일교포들에 의해 처음 대회가 열렸다.

이후 한국 프로골프 투어의 전통과 권위를 상징하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상금 7억 5천만 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의 '크랑쉬르 시에르' 골프장은

알프스 산정 해발 3,000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대회 3일째 날. 13번 홀 그린 앞 갤러리들. 사진 DP월드 투어.

 

고지대 골프도 쉽지 않은데 대회 셋째 날 코스에 강한 바람이 불어닥쳤다.

족히 20미터도 넘게보이는 아름드리 나무들의 가지들이 거세게 흔들렸다.

 

공은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OB 지역 또 깊은 러프로 400야드씩 날아갔다.

바람을 타고 날아온 공은 나뭇가지 위에 살포시 자리를 잡기도 했다.

공이 왜 여기 있어요? 바람을 타고 날아온 공이 나뭇가지에 살포시. 사진 DP월드투어
또 다른 공. 역시 바람을 타고 날아온 공이 나뭇가지 사이에 '예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DP월드투어

 

애초에 빠른 그린인데 바람까지 불어오자

선수들의 퍼트는 더없이 신중해졌고 3 퍼트가 넘쳐났다.

 

이날 컷을 통과한 80명 중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 3명.

그 외 선수들은 모두 타수를 잃었다.

타수를 적게 잃은 선수가 전날 순위를 유지했다.

 

맷 월러스가 2라운드에 이어 54홀 결과도 단독 1위, 11언더파.

2타를 잃었지만 두자리 스코어를 유지했다.

2위와 4타 차이.

54홀 단독 선두 맷 월러스. 사진 DP월드 투어

 

전날 단독 2위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5타를 잃고 5언더파, 공동 5위.

선두와 3타 차이였으나 6타 차이로 벌어졌다.

 

이날 언더파를 친 3명의 선수들은 단숨에 탑 10 진입.

요나스 블릭스트가 2언더파를 치고 전날 46위에서 공동 9위가 되었다.

 

각각 1타씩 줄인 에도아르도 몰리나리가 공동 5위에,

세바스찬 쇠더버그가 공동 9위이다.

 

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이븐파 공동 30위.

1타만 잃고 전날 65위에서 35 계단 순위를 올렸다.

 

이날 코스에는 스웨덴의 육상국가대표 아르망 뒤플란티스가 '출연', 경기를 관람했다.

이 선수는 2021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이다.

아르망 디플란티스. 사진 DP월드투어


▲<소니 JLPGA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 3천만 원

 

3라운드를 마친 54홀 결과, 탑 10에 한국선수 이름은 없다.

전날 배선우 전미정이 공동 5위였으나 3라운드때 각각 2타, 5타를 잃고 탑 10 밖으로 밀렸다.

 

다케다 리오가 16언더파 단독 선두.

1·2·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켰다.

기세를 몰아 리오 선수가 우승하면 '와이어 투 와이어'  메이저 챔피언이다.

2위와 3타 차이.

 

현재 다케다 리오와 함께 일본 투어 2탑인 야마시타 미유가 12언더파 공동 3위이다.

 

관심을 모았던 이효송은 2라운드 때 이미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3라운드 결과 이븐파 공동 59위.

 

이효송은 올해 5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일본투어 메이저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이효송의 JLPGA 프로데뷔 무대이다.

 

이효송은 이제 16세이다.

데뷔 무대 컷 통과도 잘한 일이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신나게 활동할 이효송이 기대된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유현조 단독 선두 10언더파

성유진이 3라운드 하루에 8타를 줄이고 단독 2위, 9언더파.

 

베소현 김재희 등이 8언더파 공동 3위로 여전히 우승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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