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챔피언스는?
‘PGA 투어 챔피언스’는 50세 이상의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남성 프로 시니어 골프 투어이다.
PGA 투어의 다양한 투어 중 한 부분으로 PGA 투어가 운영한다.
시니어 엘리트 프로들만 출전자격이 있다.
1980년 공식 출범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아무나 참가할 수 없다.
출전자격도 다양하다.
-전년도 ‘PGA 투어 챔피언스’ 상금랭킹 탑 50
-‘PGA 투어’ 커리어 상금랭킹 탑 70
-전년도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우승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자 등등.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양용은 찰리 위가 활동 중이다.
메이저와 파이널 챔피언십을 제외하곤 대부분 54홀(3라운드) 스트로크로 진행된다.
2024년 정규대회 28개가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67,150,000.
한화 약 889억 5천만 원이다.
우승상금은 평균 4억~5억 원.
메이저 상금은 7억 원 이상이다.
시니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직장’이다.
나이 50이 넘었지만 골프만 잘하면 1년에 30억 원 이상을 을 벌 수 있다.
2023년 상금왕 스티브 스트리커는 53억 3천만 원($3,986,063)의 상금을 벌었다.
전 세계 프로스포츠 중에서 유일하게 골프만 시니어들을 위한 투어가 있다.
유럽투어(DP월드투어)에도 있고 한국 KPGA,
일본의 JPGA도 시니어 투어를 운영 중이지만
상금과 대회 개최숫자 면에서 'PGA 투어 챔피언스'가 압도적으로 우위이다.
참고로 2024 한국여자프로투어(KLPGA)
총상금 규모는 30개 대회 320억 원이다.
KLPGA 보도자료에 따르면 역대 최대 총상금이다.
한국남자프로투어(KPGA)는
22개 대회 250억 원이고 이 역시 역대 최고라고 한다.
참고로 또 하나 2024 PGA 투어
1년 총상금 규모는 636,000,000 달러이다.
한화 약 8천5백20억 원이다.
대회도 정규대회만 47개이다.
PGA 투어 공식 회원이 되고 골프만 잘하면
1년에 순수상금+보너스 등
수백억 원을 벌 수 있다.
PGA 투어 매년 보너스는
‘탑 10 보너스 4천만 달러’,
내년 초 발표될
‘2024 플레이어 임팩트 보너스 5천만 달러’ 등
9천만 달러이다.
물론 이 보너스는
상위 최고 엘리트 선수들의 몫이 되곤 한다.
하지만 PGA 투어는
매년 누구나
상위 최고 엘리트 선수가
될 수 있는 경쟁구조이다.
순수 상금+보너스 총액은 9천7백25억 원.
1년 동안 1조 원에서
270억 원 모자라는 상금과 보너스가
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약 150여 명에게 제공된다.
PGA 투어는 1년에 125명의 공식 멤버가 활동한다.
여기에 조건부 활동선수 30여명을 합하면
약 155여명의 선수가 활동하는 셈이다.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이
현재 'PGA 투어' 공식 멤버이다.
PGA 투어 20승 이상이면 평생회원이다.
투어 현역 선수로는 타이거 우즈(82승),
로리 매킬로이(26승)가 유일하다.
그러나 평생회원도 만 40 이전까지는
투어에서 1년에 15개 이상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
워낙 PGA 투어가 전 세계 '비교불가 넘사'인지라 투어 챔피언스 총상금 규모 889억 5천만 원이 적어보이지만 한국의 남녀 1부 투어와 비교하면 또 엄청나게 큰 금액이다.
현재 최경주는 올 한해만 19개 대회에 출전해 20억 원($1,496,427)의 상금을 벌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매번 1개 대회에 출전할때마다 1억 원이 넘는 상금을 번 셈이다.
최경주는 올 시즌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하고(투어 챔피언스 통산 2승)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양용은은 $1,108,883 7위이다. 14억 8천만 원.
19대회 출전.
이번주 스무 번째 대회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에 출전 중이고 우승경쟁을 하고 있다.
※관련 글
https://ryder87.tistory.com/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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