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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김세영, 대회 둘째 날도 단독 선두..<뷰익 LPGA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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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뷰익 LPGA 상하이>

▲10.10~13

▲키종 가든 골프클럽

―파72-6,672야드

―중국 상하이

▲필드 81(노 컷)

▲ 우승상금 4억 2천만 원

(315,000 달러)

▲ 총상금 28억 2천만 원

(210만 달러)

▲전년도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


김세영의 저력은 마지막 두 홀에서 나왔다.

버디+버디로 마무리, 단독 선수 자리를 되찾고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위에 1타 앞서 있다.

36홀 단독 선두 김세영. 사진 LPGA SNS

 

김세영은 오프닝 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 18홀 코스 레코드.

2위 셀린 부티에에 2타 앞섰다.

 

김세영의 둘째 날 경기는 전날과는 달랐다.

좀처럼 퍼트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

5번 홀 버디 후 15번까지 파 행진, 11언더파.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즈음 16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다.

10언더파가 되는 순간 3위로 밀려났다.

 

김세영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미국의 루시 리.

출발은 김세영에 3타 뒤진 7언더파.

전반에 잠잠하던 그녀가 후반에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15번 홀까지 3타를 줄이고 10언더파.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1언더파 공동 선두가 되었다.

일본의 사이고 마오가 11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상태였다.

김세영은 같은 홀에서 보기를 하고 10언더파, 3위가 되었다. 

 

하지만 LPGA 통산 12승의 김세영의 저력은 마지막 두 홀에서 나왔다.

버디, 버디로 12언더파를 만들고 단독 선수 자리를 되찾았다.

루시 리도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8번 홀에서 보기, 1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김세영 -2(70타)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1위

루시 리 -4(68타) 중간합계 11 언더파 공동 2위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일본의 사이고 마오.

7타를 줄였다(65타).

전날 4언더파 공동 15위에서 11언더파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단독 4위.

이틀간 각각 5타씩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대회 둘째 날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인 루오닝과 하타오카 나사.

인 루오닝은 현재 세계랭킹 4위로, 중국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지난해 <위민스 PGA 챔피언십> 메이저 챔피언이다.

상하이가 그의 고향이다.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날 2언더파 공동 30위였지만 둘째 날 6타를 줄이고 공동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중국의 골프스타 인 루오닝. 상하이가 고향이다.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LPGA SNS

 

하타오카 나사 역시 전날 2언더파 공동 30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6위이다.

 

한국의 이미향은 전날 5언더파 공동 8위였다.

그러나 둘째 날 2타를 잃고 공동 33위로 추락했다.

 

오프닝 라운드 탑 10 은 14명이었다.

이 중 36홀까지 탑 10을 유지한 선수는 5명이다.

36홀 탑 10도 총 14명.

9명의 선수가 새롭게 탑 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는 총 81명이 출전했다.

컷 탈락이 없다.

2라운드부터 순위대로 티타임이 정해졌다.

 

김세영은 3라운드도 가장 늦게 출발한다.

루시 시, 하타오카 나사와 한 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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