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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김주형 3년 연속 우승 도전..2024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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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이번주 PGA 투어는 라스베이거스 'TPC 섬머린' 코스에서 열린다.

김주형이 지난 2년 연속 우승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개최된다.

김주형이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2022년에는 24언더파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2023년에는 아담 해드윈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최근의 선수는 2009~2011년 <존 디어 클래식>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이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PGA 투어 '폴 시리즈' 네 번째 대회이다.우승상금 17억 1천만 원(1,260,000 달러).

 

이경훈 김성현이 3주 연속 '폴 시리즈'에 출전한다.11월 24일 '폴 시리즈' 마지막 대회 <RSM>이 끝났을 때 페덱스컵 랭킹 125위 밖은 2025년 투어 카드를 잃는다.현재 페덱스컵 하위권 선수들은 125위 진입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우승 한번이면 2026년까지 투어카드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이경훈의 13일 기준 페덱스컵 랭킹은 100위, 김성현은 123위이다.

김주형은 작년 이 대회 우승으로 2025년 까지 투어카드를 보장받았다. 올시즌 페덱스컵 랭킹은 55위.

 

지난주 PGA 투어 두 번째 대회 출전만에 우승한 맷 맥카시도 필드에 있다.132명 출전 선수 중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캐나다의 테일러 펜드리스(T14위).펜드리스 외에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위 선수 8명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주 준우승에 머문 독일의 스테판 예거(43위)가 파워랭킹 1위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123위 김성현, 124위 조엘 데이먼, 125위 빈스 웨일리 126위 다니엘 버거의 포인트 차이는  8점, 6점이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열리는 'TPC 섬머린' 18번 홀 그린. 사진 PGA 투어
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김주형. 사진 PGA 투어

 

▲DP월드 투어

같은 기간 유럽 투어는 <안달루시아 마스터스>가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개최된다.

스페인 골프의 최고 스타 존 람이 출전한다.

 

스페인에서는 1년에 두 번 DP월드 이벤트가 열린다.

매년 마드리드 인근 코스에서 개최되는 <에스파냐 오픈>과 이번 주 대회가 그것.

존 람은 2016년 프로데뷔 후 <에스파냐 오픈>에서만 세 차례 우승했다.(2018, 2019, 2022)

하지만 <<안달루시아 마스터스>에서는 우승이 없다.

 

이번주 존 람은 3주 전 <에스파냐 오픈> 연장에서 자신을 꺾고 우승한 스페인 동료 앙헬 히달고와 1~2라운드를 함께 한다.

 

지난주 <프랑스 오픈> 챔피언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와 준우승 선수 트로비욘 올레센(덴마크)도 출전.

 

현재 두바이 레이스 랭킹 2위 트리스탄 로렌스(남아공), 4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6위 니클라우스 뇌르고르(덴마크), 8위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9위 예스퍼 스벤손(스웨덴)도 DP월드 막바지 레이스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의 강성훈과 프랑스 교포 고정원도 필드에 있다.


같은 기간 한국 남자프로골프투어(KPGA)와 아시안 투어도 열린다.

 

아시안 투어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대회 <블랙 마운틴 챔피언십>이 태국에서 열린다.

아시안 투어의 평균 총상금은 100만 달러이다.

이번주는 상금 규모가 꽤 크다.

배상문, 정찬민, 엄재웅, 왕정훈, 양민혁, 김민휘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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