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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폭우+강풍' 경기 중단..잔여 경기 토요일 오전+3라운드 이어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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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17~20

서원밸리 CC 서원힐스

―파72-6,666야드

―경기도 파주

▲필드 78(노 컷)

우승상금 4억 4,800만 원

($330,000)

▲총상금 29억 9,300만 원

($2.200,000)

▲2023 챔피언 이민지(호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18일 오후 중단되었다.

 

대회 주최 측은 이날 오후 1시 05분 대회를 중단했다.

이유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 때문이었다.

선수 보호와 갤러리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신지애 선수. 사진 LPGA 공식 SNS

 

2라운드는 3인 1조 2 웨이 출발(1번, 10번 동시 출발).이었다.

가장 빠른 티타임 조가 1홀을 남겼고

가장 늦게 출발한 조는 9개 홀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이 없기 때문에 1라운드 성적에 따라 조평성이 결정된다.

오프닝 라운드 공동 1위 신지은+애슐리 부하이+한나 그린이 가장 늦은 출발, 9번 홀까지 소화했다.

양희영 선수. 사진 LPGA 공식 SNS

 

2라운드 잔여경기는 토요일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다.

경기가 끝나는 대로 편의상 2라운드 티 타임 순서대로 3라운드가 이어진다.

78명의 선수만 경기를 하기 때문에 날씨 변수만 없다면 일몰 전 잔여경기와 3라운드를 마칠 수 있다.


2라운드 경기 중단 직전까지 결과는 한나 그린이 단독 선두이다.

9번 홀까지 보기 없이 4타를 줄이고 12언더파를 만들었다.

한나 그린은 첫째 날에도 전반에 4타를 줄였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등 쾌적한 환경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수를 많이 줄였다.

성유진 선수. 사진 LPGA 공식 SNS

 

한나 그린과 공동 선두 출발이었던 애슐리 부하이가 10언더파 단독 2위.

더블보기가 있었음에도 전반 9개 홀 동안 2타를 줄였다.

 

8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최혜진 신지은 리디아 고가 있다.

신지은이 9번 홀까지 이븐파, 최혜진은 10번 홀까지 2타를 줄였다.

리디아 고는 13번 홀까지 마쳤고 3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10번 홀 진행 중에 경기가 중단되었다.

9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7언더파 공동 7위.

김아림이 12번 홀까지 2타를 줄이고 7언더파 공동 7위이다.

이정은6 선수 사진 LPGA 공식 SNS

 

토요일 선수들은 잔여경기와 3라운드 18홀을 소화해야 한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긴 하루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리프레시'로 받아들이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홈에서 우리 선수가 우승하는 드라마틱 히스토리를 기대하며. 

우리 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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