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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in KOREA..전 세계 탑 랭커 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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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17~20

서원밸리 CC 서원힐스

―파72-6,666야드

―경기도 파주

▲필드 78(노 컷)

우승상금 4억 4,800만 원

($330,000)

▲총상금 29억 9,300만 원

($2.200,000)

▲2023 챔피언 이민지(호주)


이번주 전 세계 여자프로골퍼 탑 랭커들이 한국에 총 출동했다.

LPGA 투어가 한국에서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난주 상하이 대회를 잇는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이벤트이다.

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상금은 33만 달러이다.

 

필드는 78명이다.

출전자격도 까다롭다.

올시즌 LPGA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CME 순위 1위 선수부터 차례대로 자격이 주어졌다.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가 진행된다.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들. 사진 LPGA 투어

 

리디아 고, 후루에 아야카, 유해란, 로렌 코플린, 인 루오닝, 지노 티띠꾼, 한나 그린, 사이고 마오 릴리아 부, 패티 타바타나킷 등 CME 순위  2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참가한다.

위 9명의 선수 중 패티 타바타나킷을 제외하곤 세계랭킹 2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이다.

 

CME 1위이면서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는 14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출전 취소를 알렸다.

이유는 연습 중 목부상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골퍼들도 모두 출전한다.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 미국의 영 스타 로즈 장, 올해 메이저 챔피언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 유럽의 베테랑 안나 노르드비스크,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에스더 헨젤라이트도 한국을 찾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외에도 전년도 챔피언 이민지(호주)와 미국 교포 엘리슨 리, 노예림, 그레이스 김, 다니엘 강도 부모님의 고향을 찾았다.

 

한국선수는 총 20명

한국의 아마추어 양호진과 오수민이 스폰서 특별 초청을 받아 LPGA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일본투어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와 이정은6 지은희(이상 메이저 챔피언) 성유진 박금강 정지효도 스폰서 초청을 받았다.

 

아래는 CME 탑 순위 자격

유해란 김세영 안나린 최혜진 임진희 양희영 신지은 이미향 김효주 김아림 이소미 전지원

 

한국선수 하이 랭킹

한국선수 중 CME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유해란으로 현재 4위이다.

올해 1승 포함 탑 10 10회이다.

9월 초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그다음 주 <크로커 퀸 시티>에서는 단독 3위.

 

세계랭킹은 양희영이 7위로 가장 높다.

6월 말 메이저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선수들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일생의 소망이다.

LPGA 이벤트로 이 대회가 처음 한국에서 열린 해는 2019년이고 첫 해 장하나가 우승했다.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대회 취소.

2021년에는 고진영이 우승했다.

2022년은 리디아 고가, 작년에는 이민지가 우승.

리이다 고와 이민지는 한국선수는 아니지만 두 선수의 부모는 모두 한국인이다.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에서는 중국의 인 루오닝이 우승했다.

김세영이 공동 2위.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우승하길 기대해 본다.

 

CME 순위 13위 고진영은 자국 대회는 건너뛰고 다음주와 그다음 주 말레이시아, 일본 대회는 출전한다.


한편 리디아 고는 14일 동료 선수들과 캐디에게 소고기를 '대접'했다.

LPGA 공식 SNS에는 14일 관련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리디아 고와 LPGA 선수들. 사진 LPGA 공식 X
맨 앞줄의 카들로타 시간다 등 선수들과 캐디들이 리디아 고가 '한 턱' 쏜 소고기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LPGA 공식 X

 

또 15일에는 프로암 파티 사진도 올라왔다.

LPGA 대회에서 프로암 파티 사진이 올라오는 경우는 한국대회가 유일하다.

선수들과 캐디들이 그만큼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한국대회를 애정한다.

15일 프로암 파티. 배우 하석진(뒷줄 중앙)이 참석했다. 앞줄은 미국 교포 다니엘 강. 사진 LPGA 공식 X
15일 프로암 파티에 참가한 김세영, 이미향, 인 루오닝, 지노 티띠꾼(왼쪽부터). 사진 LPGA


같은 기간 한국의 KLPGA도 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여자프로투어(JLPGA)도 대회가 열리고 한국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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