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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성유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54홀 단독 2위, 홈에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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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17~20

서원밸리 CC 서원힐스

―파72-6,666야드

―경기도 파주

▲필드 78(노 컷)

우승상금 4억 4,800만 원

($330,000)

▲총상금 29억 9,300만 원

($2.200,000)

▲2023 챔피언 이민지(호주)


2024 LPGA 루키 성유진(24)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54홀 결과 단독 2위에 올랐다.

성유진은 토요일(19일)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9타를(63타)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63타는 이번 주 18홀 최저타수이다.

 

9번 홀까지 버디 3개, 백 9에서만 6개의 버디를 잡았다.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였다.

 

3라운드 내내 단독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나 그린(호주)과 단 2타 차이다.

성유진은 내일 고국의 홈팬들 앞에서 LPGA 첫 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3타를 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선 성유진. 사진 LPGA

 

성유진의 63타는 올 시즌 두 번째이다.

지난 7월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루키 시즌 최저타 63타를 처음 기록했다.

54홀 단독 2위는 시즌 최고 성적이다.

 

성유진은 최종일 한나 그린, 애슐리 부하이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

우승에 대한 압박과 부담 긴장.

성유진은 내일 LPGA 무대에서는 처음 챔피언 조에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도 자국에서 우승경쟁이다.

상상할 수도 없는 압박이 있겠지만 이겨내야만 한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믿고, 본인의 샷을 믿고 대범하게 경기하면 우승할 수 있다.

파!! 이!! 팅!!!!!!!!!!!!!

성유진 선수. 사진 LPGA 공식 웹사이트

 

한나 그린은 메이저 우승 포함 LPGA 통산 5승의 선수이다.

애슐리 부하이 역시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우승을 한 선수도 매번 우승경쟁은 압박과 긴장의 연속이다.

이겨내는 선수가 우승한다.

 

한나 그린은 3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으며 14번 홀까지 이븐파.

성유진이 18번 홀을 마쳤을 때 16언더파 공동 선두였다.

그러다 15번(파 5)에서 이글을 잡고 1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이 14언더파 공동 4위.

선두와 4타 차이다.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첫 탑10 진입이다.

 

15명의 탑10 진입 선수 중 한국선수는 4명이다.

 

2라운드 동안 다소 부진했던 신지애가 대회 3일째 날 7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25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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