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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이민영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54홀 공동선두, 일본 투어 7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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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10.17~20

마스터스 GC

―파72:6,506야드

, 효고현

▲우승상금 3억 3천만 원

(¥36,000,000)

총상금 183천만 원

(¥200,000,000)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민영이 시즌 첫 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민영은 19일 치러진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가 되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이민영(사진 위)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3라운드 공동 선두. 사진 JLPGA 공식 X

 

이민영은 이날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9언더파 출발.

챔피언 조 바로 앞 조에서 경기했다.

3라운 내내 비가 내렸다.

선수들이 보기를 쏟아냈다.

그러나 이민영은 노 보기 플레이를 했다.

15번 홀까지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 선수에 3타 뒤진 12언더파.

 

파 3, 17번 홀.

이민영의 티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로 들어갔다.

'파' 세이브만 해도 성공.

그런데 이민영의 두 번째 샷이 곧바로 홀~인! 버디가 되었다.

13언더파.

파 3, 17번 홀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두 번째 샷을 준비하는 이민영. 화살표 아래. 사진 JLPGA 영상 캡처
이민영이 17번 홀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인 버디가 되었다. 사진 JLPGA 영상 캡처.

 

※이민영의 17번 홀 벙커 샷 장면

https://x.com/JLPGA_official/status/1847519618585546880

 

그때 뒷 조의 이와이 아키에가 16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면서 13언더파가 되었다.

이민영과 공동 선두.

아키에는 17번 홀에서도 보기, 12언더파가 되면서 이민영에게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이민영은 아키에가 18번 홀 티샷을 할 때 13언더파, 클럽하우스 리더로 3라운드를 마쳤다.

아키에는 2개 홀에서 3타를 잃었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고 13언더파 되었다.

이민영과 다시 공동 선두.

 

이민영은 1라운드를 마쳤을 때에도 공동 선두였다.

1라운드 -7 공동선두

2라운드 -2 단독 5위

3라운드 -4 공동선두

4라운드 ? 우승 렛츠 고~~~~~~~~~~~~~우!!!

이민영이 이번 대회 1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치고 일본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JLPGA 공식 X

 

이민영에 2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에 2명의 선수가 있고,

3타 뒤진 공동 5위 그룹에는 4명의 선수가 포진해 있다.

 

이민영은 JLPGA 통산 6승이 있다.

2022년 8월 우승이 마지막 우승.

올해 <후지필름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 <KKT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공동 2위.

 

내일 최종일 2년 2개월 만에 이민영이 통산 7승을 달성하길 기도하며!

이민영 아자아자 파이팅!!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배선우 전미정 이효송 이나리 선수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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