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L 4강 확정..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팀 탈락

신개념 골프 리그 2025 TGL 4강 팀이 결정되었다.

 

현지시간 4일 끝난 4강 진출 마지막 경기는 ‘주피터’ VS 애틀랜타’였다.

결과는 애틀랜타의 9:1 승리.

 

TGL 6개 팀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팀당 5경기를 치렀다.

경기에서 승리하면(연장전 포함) 승점 2점, 연장에서 패한 팀은 1포인트를 받는다.

경기에서 지면 포인트는 0점이다.

TGL 경기 모습. 사진 TGL

TGL 경기 모습. 사진 TGL

TGL 경기 모습. 사진 TGL

 

‘LA 골프’가 1위로 4강전에 진출했다.

5전 4승 1패로 승점 포인트 9점.

유일한 패배는 ‘애틀랜타’와의 연장 패이다.

연장에서 패했기 때문에 포인트 1점을 추가하고 1위가 되었다.

 

2위는 ‘베이 골프’.

5전 4승 1패, 포인트 8점.

마지막 다섯 번째 경기에서 LA 골프에 패하고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애틀랜타 골프’가 3위.

4전 3승 1패, 승점 포인트 8점.

2위 베이 골프와 승점은 8점으로 같지만 5경기 전체에서 이긴 홀수가 베이 골프에 뒤져 3위가 되었다.

 

4위는 '뉴욕 골프'.

4전 2승 3패, 승점 5점이다.

처음 3경기에서 내리 패했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 연속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2025 TGL 4강 진출팀. 왼쪽부터 1위 LA골프, 2위 뉴욕 골프, 3위 애틀랜타 드라이브, 4위 배이 골프. 사진 TGL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은 '주피터'와 '보스턴 골프'.

TGL 창업멤버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의 팀이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에서는 아쉽게도 더 이상 경기 모습을 볼 수 없다.

 

'주피터'는 타이거 우즈와 김주형이 속한 팀이다.

5전 1승 4패, 승점 포인트는 2점으로 5위이다.

 

꼴찌 6위는 로리 매킬로이가 속한 ‘보스턴 골프’

5전 5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보스턴 골프는 6개 팀 중 평균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로리 매킬로이 2위 / 마쓰야마 히데키 6위 / 키건 브래들리 16위 / 아담 스콧 24위.

또 로리 매킬로이는 PGA 투어 2025 시즌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했고 마쓰야마 히데키는 시즌 개막전 <센트리>에서 우승했다.

때문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팀으로 꼽혔으나 결과는 6위.

 

TGL 4강 최종 순위

 

▲4강전은 오는 17, 18일 열린다.

2위와 3위가 17일에 1위와 4위가 18일에 경쟁한다.

 

2025 TGL 4강전 플레이오프

3월 17일 

베이 골프 클럽(시드 2) VS 애틀랜타(시드 3)

 

3월 18일

LA 골프(시드 1) VS 뉴욕 골프(시드 4)

4강 대진표. 사진 TGL홈

 

▲챔피언 결정전

4강전에서 승리한 두 팀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3전 2선 승제로 두 번먼저 이긴 팀이 2025 첫 시즌 챔피언이 된다.

챔피언 팀은 900만 달러(131억 원)의 우승상금을 받는다.

선수 개인당 225만 달러(32억 7천만 원)이다.

 

3월 24일 오후 9시: 1차전

3월 25일 오후 7시: 2차전

3월 25일 오후 9시: 3차전

 

 

2025 TGL에 걸린 총상금은 2,100만 달러이다.

900만 달러가 우승팀 몫이고 나머지 1,200만 달러가 5개 팀에 차등 지급된다.

 

2025 TGL은 1월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2025 첫 메이저 <마스터스>가 시작하는 4월 첫 주 전에 리그가 끝난다. 

LA GC. 왼쪽부터 저스틴 로즈, 콜린 모리카와, 사히스 티갈라, 토미 플릿우드. 사진 TGL 홈

베이 GC. 왼쪽부터 이민우, 루드빅 에이버그, 윈덤 클락, 셰인 로리. 사진 TGL 홈

애틀랜타 드라이브 GC. 왼쪽부터 빌리 호셜,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캔틀레이, 루카스 글로버. 사진 TGL 공식 홈

뉴욕 GC. 왼쪽부터 젠더 쇼플리, 매튜 피츠패트릭, 리카 파울러, 캐머런 영. 사진 TGL 홈

주피터 링크스 GC. 왼쪽부터 김주형, 타이거 우즈,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 사진 TGL 홈

보스턴 커먼 골프. 왼쪽부터 키건 브래들리, 로리 매킬로이,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사진 TGL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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