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클래식
2023.8.3~6
노스 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 클럽(파70‧7127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7,600,000 달러
전년도 챔피언 김주형
페덱스 포인트 500
세계랭킹 포인트 43
포기란 없다!
페덱스 컵 '아웃사이더'들의 '대반란!'
페덱스 포인트 112위 선수와 116위 선수의 우승 경쟁!
스포츠 영화 얘기가 아니다. 현실이다.
전 US오픈 챔피언 루카스 글로버와(112위)
2014 페덱스 챔피언 빌리 호셜의(116위) 얘기다.
글로버:3라운드 8언더파 합계 -18
호셜:3라운드 7언더파 합계 -18
두 사람이 나란히 공동 선수로 3라운드를 마쳤다.
두 선수 중 누구라도 우승하면
다음주 70명이 참가하는 1차 플레이오프 진출(이하PO) 오케이다.
두 사람 중 1명이 우승하고
나머지 1명이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쳐도 둘다 PO 진출 OK
두선수 모두 공동 2위 이하로 대회를 마치면 PO 진출 실패다!
과연 이 시나리오는 실현될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4라운드가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오프가 중요한 이유!
'윔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에 따라 목표가 각각이다.
누구든 우승이 최종 목표이지만 1등은 단 한명뿐이라는 현실!
PGA투어는 다음주부터 3주 동안
이하 PO 1, 2,3차전을 연다.
PGA투어 올스타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차 70명, 2차 50명, 3차 30명만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출전 자격 기준은 올 한해 쌓아온 페덱스컵 포인트.
포인트는 대회마다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승이 많은 선수가 상위 순위에 포진해 있고
우승이 없더라도 탑10 진입이 많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2차 대회 참가 자격을 얻은 선수 최종 50명은
2024년도 컷 탈락이 없는 총상금 2천만 달러
'시그니처'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또 최종 3차 PO에 참가한 선수 30명은
(1)2024, 2025년 투어 카드 자동 확보다.
또 내년 (2)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 메이저 대회
자동 출전권을 얻을 확률이 높다.
올해 위 3대 메이저 대회는 작년 PO 3차 참가자 30명에게
자동 출전권을 부여했고, 이 기준은 몇년동안 유지되었다.
30인 중 우승자 '페덱스 챔피언은' 보너스 1,8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5년간 투어출전 자격을 얻는다.
1차 PO 참가자 70명을 가르는 마지막 대회가 바로
이번주 열리고 있는 '윈덤 챔피언십'이다.
이미 페덱스 포인트 70위 혹은 50위 안에 속한 선수들은
또 한번의 우승 커리어와 더 높은 페덱스 순위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김시우, 임성재, 러셀 헨리 등이다.
또 70위권 버블, 혹은 60위권 하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무조건 확실한 70위 진입을 위해 매 라운드 경기를 한다.
PGA투어의 2023년도 '페덱스컵 보너스'는 총 7,500만 달러.
페덱스 챔피언이 18,000만 달러를 받고
순위별로 페덱스 순위 150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30위 선수도 5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윈덤 챔피언십' 3R 한국 선수들 결과
안병훈 -15 단독 4위 / 페덱스컵 순위 52위 ↑ 40위
임성재 -8 공동 16위 / 페덱스컵 순위 36위 ↑ 32위
김시우 -3 공동 43위 / 페덱스컵 순위 18 = 18위
※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결과 탑10 리더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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