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PGA 첫 번째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025.4.24~27
▲텍사스, 칼튼 우즈 클럽(파 72:6911 야드)
▲출전선수:132명/36홀 카트라인 공동 65위
▲우승상금:120만 달러(17억 원)
▲총상금:800만 달러(114억 3천만 원)
▲2024년 챔피언 넬리 코다
▲중계 JTBC 골프
24일 2025년 LPGA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이 텍사스 칼튼 우즈 클럽에서 개막했다.
1라운드(18홀) 결과 한국의 유해란이 중국의 얀 리우와 7언더파고 공동 1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65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반에만 버디 4개, 후반에도 3개의 버디를 잡았다.
파 5, 4개 홀에서 3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지난주 LA 대회 중간에 퍼터를 교체했다.
느낌이 좋아서 이번주에도 교체한 퍼트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유해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린에서 더 편안해졌다. 오늘 까다로운 퍼트를 몇 번 성공했다. 정말 좋았다."라고 1라운드 결과를 자평했다.
류해란은 LPGA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아직 메이저 우승은 없다.
또 다른 공동 선두는 2023년에 LPGA에 조인한 얀 리우(중국•27).
아직 LPGA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이다.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63타(-8)를 치고 단독 1위에 올랐지만 최종 4라운드 결과는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가 5언더파(67타) 단독 3위이다.
김효주는 3월 마지막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우승 4주 만에 이번에는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효주의 메이저 우승은 2014 <에비앙 챔피언십> 1승이다.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다.
최혜진이 4언더파 공동 4위.
가장 아쉬운 선수 중 한명이다.
진즉 LPGA에서 몇 번의 우승이 나왔어야 했지만 막판에 우승경쟁에서 밀렸다.
이 모든 '불운'을 깨고 LPGA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작년 이맘때 연속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작년 5개 연속 우승의 마지막이 <셰브론 챔피언십>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
코다는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2025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성적도 77타(+5) 공동 118위이다.
주말 경기를 하려면 내일 4타 이상 줄여야 한다.
내일 예상 커트라인은 +1~이븐파로 예상된다.
2025 <셰브론 챔피언십>에 한국선수는 총 17명이 출전했다.
17명의 선수 중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7명이다.
--유해란 -6
--김효주 -5
--최헤진 -4
--전인지 -3(1라운드 2개 홀 남음)
--이소미 -2
--이정은5•김아림 -1
임진희 양희영 이정은6 등은 내일 컷 통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 17명, 일본선수 13명, 중국과 태국선수 각각 10명, 대만선수 3명 아시아 국적의 선수만 53명이다.
132명 전체 선수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도 한국과 중국 선수이다.
첫날 코스에 강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일몰도 빨리 시작되어 25명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전인지와 신지은이 2홀을 남겼고 김세영은 3홀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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