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2025.5.1~4
▲US 텍사스, TPC 크레이그 랜치(파 71:7,569 야드)
▲출전인원 : 156명/36홀 공동 65위 이상 컷 통과
▲우승상금 : 1,782,000 달러(25억 4천만 원)
▲총상금 : 990만 달러(141억 4천만 원)
▲2024년 챔피언 :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중계 스포티비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28)가 시즌 첫승 달성을 향해 큰 보폭으로 전진 중이다.
셰플러는 1라운드 -10(61타), 2라운드 -8(63타)를 치고 36홀 중간합계 18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18언더파는 36홀 대회 코스 레코드이다.
또 셰플러는 36홀을 도는 동안 단 한차례도 보기가 없었다.
세계랭킹 탑 랭커들은 대부분 이 대회를 건너뛰었다.
세계랭킹 탑 20 중 대회 출전자는 단 2명이다.
1위 스코티와 20위 임성재가 주인공.
셰플러는 2020년 PGA 투어 데뷔 이후 작년만 제외하고 매년 이 대회에 출전했다.
자신의 홈,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 개최되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이다.
셰플러는 조던 스피스와 함께 현재 텍사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퍼이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TPC 크레이그 랜치'는 비교적 코스가 쉽다.
그런데도 셰플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올해는 아직 2라운드가 남았지만 가장 우승에 가까운 선수이다.
36홀 리더보드 탑 10 선수 11명 중 PGA 투어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는 커트 키타야마(1승), 조나탄 베가스(4승), 에락 반 루옌(2승) 앤드류 퍼트넘(1승)등이다. 그 외 7명은 아직 우승이 없는 신인이다.
한국선수들과 <바이런 넬슨> 대회는 인연이 깊다.
이경훈이 2승, 배상문이 1승, 강성훈이 1승을 한 곳이다.
올해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스코티 셰플러를 이어 우승후보군에 올랐지만 36홀 결과는 중하위권이다.
하지만 이 코스에서는 18홀 한 라운드에서 8언더파 이상도 자주 나온다.
셰플러가 한참 앞서고 있지만 아직 대회는 이틀이나 남았다.
텍사스의 또 다른 스타 골퍼 조던 스피스도 36홀 중하위권이다.
임성재 36홀 7언더파
김시우 36홀 6언더파
조던 스피스 36홀 6언더파
36홀 커트라인은 5언더파, 총 70명이 컷을 통과했다.
김주형, 강성훈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 2라운드는 현지 금요일 오후 천둥•번개 예보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104명의 선수가 토요일 오전 일찍 2라운드를 마쳤다.
토요일 오후 1시 25분부터(현지시간) 70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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