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2023.08.10.~08.14.
테네시 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
필드 70명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우승자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
전년도 우승자 윌 잘라토리스
페덱스컵 챔피언을 향한 쩐의 전쟁 스타트!!
1차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어십' 3라운드 결과
루카스 글로버 14언더파 단독 선두
루카스 글로버가 토요일 4언더파 66타를 치고
합계 14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 1, 2, 3라운드
이번주 1, 2, 3라운드 모두 66타 이하 스코어 기록중.
글로버의 부활이 계속되고 있다.
20년 투어 생활 중 최절정기를 맞고 있다.
글로버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불과 3개월전 내가 66타를 치고도 화가 났다면
너 미쳤구나라고 말했을 것이다."
글로버는 토요일 15번, 18번 홀에서
각각 4피트, 6피트의 버디 퍼트를 놓치고 아쉬워 했다.
3개월 전이라면 66타를 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겠지만
지금 그는 3개월 전의 그가 아니다.
이번 주 그가 선두에 올라선 강력한 무기는 바로 퍼터다.
지난주부터 10피트 이내 퍼트 성공률 95%다.
글로버는 지난 주에 이어 '백투백 우승' 주역이 될수 있을까?
단독 1위 14언더파와 3타 차 이내 선수 총 4명
3라운드 결과 리더보드 탑10
올해 초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테일러 무어기 13언더파 단독 2위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하고 65타 기록, 글로버에 1타 차 뒤졌다.
토미 플릿우드가 66타를(-4) 치고 12언더파 단독 3위다.
플릿우드가 이번 주 우승하면
그토록 기다리던 PGA투어 첫승이다.
플릿우드는 유럽 투어 6승의 엘리트 선수이다.
맥스 호마, 조던 스피스가
각각 65타(-5), 68타(-2)를 치고 합계 11언더파.
공동 4위다.
로리 매킬로이(68타)와 패트릭 캔틀레이(66타)는
합계 9언더파로 공동 6위.
선두와 5타 차이다.
임성재 김주형도 공동 6위다.
저스틴 로즌 61타..코스 최저타 공동 1위
‘무빙 데이’를 빛낸 선수 중 한명이다.
'TPC 사우스윈드'에서 61타를 친 선수는
저스틴 로즈 포함 4명이다.
(2001년~2023년 3라운드)
로즈는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첫날 76타를 쳤다.
1라운드와 3라운드 스코어 차이는 무려 -15
이것이 바로 골프다.
존 람과 스코티 셰플러가
리더보드 상위에 없다.
하지만 페덱스컵 순위는 여전히 1, 2위다.
플레이오프 전까지 올해 워낙 골프를 잘했다.
그만큼 누적 포인트가 높았다.
3라운드 결과 페덱스컵 랭킹 TOP10 & 한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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