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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2R...임성재, 김주형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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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2023.08.10.~08.14.

테네시 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70·7,243야드)

필드 70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우승자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

 

전년도 우승자 윌 잘라토리스


페덱스컵 챔피언을 향한 쩐의 전쟁 스타트!!

 

1차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어십'  2라운드 결과

 

루카스 글로버 '백투백' 우승?

지난 주 '윔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12위에서 49위로 껑충,

1차 플레이오프 참가자 70인에 이름을 올린 

루카스 글로버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6(64타) / 합계 10언더파


금요일 2라운드는 '열기'와의 또 다른 전쟁이었다.

PGA투어는 이날 대회가 열린 멤피스의

'열 지수'는 111도였다고 밝혔다.

'열지수'는 기온과 습도에 따른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지수화한 것으로

미국 기상청이 이를 발표한다고 한다.

 

마치 사우나 안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

열지수 111도는 상상이 잘 안된다.

선수들은 코스에서 우산을 펴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기도 했다.

중계 화면에는 생수 '원샷' 장면도 자주 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집중력은 대단했다.

평균타수가 전날과 거의 동일했다.

1라운드 70명 평균타수 68.58

2라운드 70명 평균타수 68.59 

 

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이 땀에 흠뻑 젖은 수건을 머리에 얹고 있다. 사진 PGA투어 SNS
임성재 선수도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다. 사진 임성재 SNS 팬계정


2라운드 한국 선수들 결과

임성재가 5언더파를 치고 합계 -8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12계단 순위 상승

 

김주형은 2라운드-2, 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

전날 공동 2위에서 한계단 순위가 하락했지만

임성재와 함께 리더보드 상위에 있다.

선두와 단 두 타 차이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2라운드 합계 -5

공동 18위다.


탑 오브 더 탑 3인방 로리, 셰플러, 람은?

로리 매킬로이와 스코티 셰플러는 

1, 2라운드 '동맹' 관계다.

두선수 모두 1라운드 -3, 2라운드 -4

합계 7언더파로 공동 8위다.

 

존 람은 1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다.

2라운드는 3언더파, 합계 이븐파로 공동 51위다.


2라운드 결과 페덱스컵 순위

스코티 셰플러가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치면서

2위에서 1위가 되었고 2위로 한계단 주저 앉았다.

 

단독 선두 루카스 글로버가 3위에 올랐고

3위였던 로리 매킬로이가 4위.

4위였던 맥스 호마도 한계단 하락 5위다.

 

김주형이 14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임성재는 32위에서 1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8위에서 21위로

안병훈은 37위에서 35위로 한계단 상승이다.

 

2라운드 결과 페덱스컵 순위 업&다운 ↓↓

 

금요일 코스 전광판에 열기에 주의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문구가 떠있다.(위)  아래 사진은 매튜 넷스미스가 열기를 차단할 목적으로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 사진 PGA투어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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