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LET 공동 승인
메이저 <AIG 위민스 오픈>
▲2025-7.31~8.3
▲웨일스, 로열 포스콜 GC(파 72:6,748야드)
▲출전선수 144명 / 36홀 공동 65위 이상 컷 통과
▲우승상금 1,462,500 달러(20억 3천만 원)
▲총상금 975만 달러(135억 5천만 원)
▲2024년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중계 JTBC골프
일본선수간의 우승경쟁?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선수가 2025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에서 펄펄 날았다.
그녀는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7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가 시작되는 토요일(8월 2일)은 그녀의 스물넷 생일이다.
생일 주간을 맞아 이번주 LPGA 첫 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유 선수는 전반에서 가장 어려운 1번 홀(파 4)에서 '탭 인 버디'를 잡으며 심장치 않은 출발을 예고했다.
2번 홀에서도 두 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이고 버디.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미유는 9번부터 12번까지 3개 홀 연속 버디, 최상의 컨디션을 '뽐냈다'.
이어 2개의 파 5, 15번과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고 2라운드에서만 7언더파(65타)를 기록했다.
36홀 중간합계 11언더파.
전날 단독 3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네 차례 그린을 놓치고 위기도 있었지만 미유 선수는 이날 스크램블링 100%로 보기를 피했다.
페어웨이 적중률 93%(13/14).
퍼트 개수는 26개로 완벽한 라운드를 소화했다.

단독 2위도 일본선수 다케다 리오(22).
리오 선수는 전날 5언더파, 단독 선두였다.
다케다 리오는 2라운드에서 보기(6번 홀)가 먼저 나왔다.
하지만 7번에서 바로 바운스 백 성공.
파 5, 9번 홀에서 이글을 잡고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10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지만 후반 파 5, 13번 •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69타),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1위 야마시타 미유에 3타 뒤졌다.
야먀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같은 조에서 1•2라운드를 경기했다.
두 선수는 이틀 동안 '딴 세상'에서 경기하 듯 환상적인 샷과 '빅 퍼트'를 성공시키며 코스를 압도했다.
올해 나란히 LPGA 공식 멤버가 된 두 선수는 작년까지 일본여자투어에서도 상금랭킹 1 2위를 다툰 탑 골퍼였다.
야마시타 미유가 2022~2023년 상금왕 1위, 다케다 리오가 2024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미유 선수가 일본투어 통산 13승, 리오 선수가 통산 9승이다.
특히 리오는 2024년에만 9승을 했다.
다케다 리오는 작년 가을 일본에서 열린 LPGA <토토 재팬>에서 우승하고 투어카드를 얻었다.
올해도 1승 추가, LPGA 데뷔 연도에 벌써 2승이다.
세계랭킹은 12위.
야마시타 미유는 아직 LPGA에서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랭킹은 15위.
두 선수는 3라운드도 함께 경기한다.
3위 이하 선수들과 점수 차이가 크다.
이변이 없는 한, 두 선수는 주말 이틀 동안에도 '딴 세상'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 3위는 린디 던컨 등 4명, 4언더파이다.
단독 1위 야마시타 미유와 7타 차, 2위 다케다 리오와는 4타 차이이다.
김세영과 김아림이 3언더파 공동 7위이다.
김세영이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고, 김아림은 1타를 줄였다.
일본의 선두 그룹과 타수 차이가 워낙 크지만 골프는 늘 예측 불허이다.
이번 대회 헤드라이너 로티 워드가 2언더파, 공동 10위이다.
넬리 코다도 2언더파 공동 10위.
공동 10위는 모두 9명이다.
로티 워드는 첫날 이븐파에 그쳤지만 둘째 날 15번 홀까지 5타를 줄이고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16번 홀에서 '참사'를 맞았다.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바람을 타고 좌측 깊은 러프로 날아갔다.
깊은 러프에서 친 세 번째 샷.
클럽은 공을 맞히지도 못했다.
공이 워낙 질긴 풀에 숨어있었다.
로티는 1 벌타 후 그린을 한참 벗어난 곳에서 드롭, 다섯 번째 샷을 한 후 그린에서 2 퍼트 트리플 보기로 홀 아웃.
바람을 컨트롤하지 못한 실수의 대가는 참혹했다.
로티 워드는 18번 홀에서도 비교적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고 최종 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바뀔까?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 보기, 버디를 오가며 이븐파.
코다가 이번 대회에서 탑 25 이하로 경기를 마치고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이 단독 10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노 티띠꾼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현재 두 선수간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0.19점이다.
지노 티띠꾼의 2라운드 중간합계는 1언더파 공동 19위.


한국 선수들
총 22명이 출전했다.
2라운드 결과 김세영과 김아림이 3언더파, 탑 10 진입.
12명이 컷을 통과했고 10명은 컷 탈락.
36홀 커트라인은 2 오버파, 144명 중 71명이 컷을 통과했다.
안나린이 1언더파.
유해란은 이븐파.
김효주 이일희 전인지가 1 오버파.

전인지는 전날 3언더파 공동 4위였지만 16번 홀까지 7타를 잃고 4 오버파였다.
하지만 17 •18번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컷을 통과했다.
신지은 임진희 이미향이 둘째 날 언더파를 치고 중간합계 2오버파로 컷을 통과했다.
전날 3언더파 공동 4위였던 윤이나는 둘째날 8타를 잃고 5 오버파로 컷 탈락.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단 1개의 버디도 기록하지 못했다.
2008년 2012년 <위민스 오픈> 챔피언 신지애는 1타가 모자라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방신실은 1번 홀(파 4)에서만 4타를 잃고 아쉽게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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