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를 기억하는가?
올해 36세의 그녀는 대만의 골프 레전드이다.
청야니가 2025 <AIG 위민스 오픈>에서 컷을 통과하고 주말경기를 한다.
청야니는 1라운드 이븐파, 2라운드에서 1 오버파를 쳤다.
청야니가 컷을 통과한 마지막 메이저 대회는 2017년 7월 <리코 위민스 오픈>이었다.
이후 만 8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대회 주최 측은 공식 홈을 통해 "메이저 5승의 청야니가 8년 만에 컷을 통과하고 주말에 경기에 나선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스토리인가!"라며 감동했다.
청야니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위민스 오픈> 챔피언이다.
LPGA 출전 대회로는 2018년 10월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컷 통과 이후 7년 만이다.

청야니는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10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선수이다.
메이저 5승 포함 LPGA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2012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청야니는 2011년 7월 31일(22세 6개월) 다섯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는데 이는 남녀 프로골프 역사상 최연소 나이에 달성한 위대한 기록이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렇듯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2년 넘게 전 세계 여자프로골프 원탑이었던 청야니가 어느 날 사라졌다.
2013년 갑작스럽게 '폼'이 망가지고 하락세를 보였다.
2013년 초 세계랭킹 1위였던 청야니는 연말 34위로 떨어지더니 2014년부터는 끝 간 데 없이 해마다 추락했다.
2018년 LPGA 토너먼트 18개에 출전, 아홉 번 컷 탈락.
이후 부상도 겹쳤고 투어카드도 잃었다.
메이저 대회는 우승 선수에게 영구 출전을 보장한다.
청야니는 2008년 <맥도널드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2010년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위민스 오픈>
2011년 <LPGA 챔피언십>(현 위민스 PGA 챔피언십),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따라서 <셰브론 챔피언십> <위민스 오픈>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는 60살까지 출전할 수 있다.
청야니는 부상 때문에 출전이 어려웠던 때를 제외하곤 매번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론 단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다가 올해 컷을 통과하고 주말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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