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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김세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이어 36홀도 단독 선두..김효주 3타 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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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10.16~19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

--대한민국 해남

▲출전 78명/노컷

▲우승상금 345,000 달러(4억 9천만 원)

▲총상금 230만 달러

▲2024년 챔피언 한나 그린(호주)

▲중계 JTBC골프


김세영이 한국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단독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세영은 오프닝 라운드 62타(-10)에 이어 대회 둘째 날에도 66타(-6)를 치고 36홀 중간합계 16언더파를 만들었다.

 

김세영은 메이저 1승 포함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2020년 이후 5년째 우승이 없다.

올해도 몇 차례 우승경쟁을 펼쳤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밀렸다.

 

2015년에 LPGA 투어에 데뷔, 올해로 만 10년 차이다.

김세영이 LPGA 투어 데뷔 10년 차에 고국에서 우승하면 그녀의 골프인생에 굉장히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회 둘째 날 김세영. 사진 LPGA 투어

 

미국의 브룩 매튜스가 36홀 중간합계 15언더파.

첫날 7타, 둘째 날 8타를 줄이고 김세영에 1타 뒤진 단독 2위이다.

브룩 매튜스는 2022년 LPGA 투어에 조인, 아직 우승은 없다.

 

김효주와 일본의 다케다 리오가 13언더파 공동 3위이다.

 

김효주는 올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직전 대회 <롯데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를 했다.

 

김효주는 4월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2위, 7월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단독 2위 등 올해만 탑 10 피니시 6회이다.

꾸준함의 대명사이다.

세계랭킹 8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다.

 

 다케다 리오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작년 연말 비회원 신분으로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에서 우승했고 올해 3월 <블루 베이 LPGA>에서도 우승,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다케다 리오는 올해 25개 대회에 출전, 탑 10 진입 7회를 기록 중이며 일본여자 골프의 아이콘이 되었다. 

 

다케다 리오는 올해 겨우 22세이지만 일본 투어 2024년 상금왕 1위이다. 2024년에만 7승을 달성한 탑 랭커이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임에도 5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US 위민스 오픈> 공동 2위, <위민스 오픈>에서도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작년 한국투어에서 1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오르고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의 미국 데뷔가 매우 험난한 여정임을 감안할 때 다케다 리오의 LPGA 투어 데뷔는 매우 인상적이다.

 

윤이나와 다케다 리오는 22세 동갑내기이고 윤이나는 올해 우승경쟁은커녕 한 번도 탑 10에 들지 못했다.

메이저 5개 대회에 출전, 두 번 컷 탈락했고 가장 좋았던 성적은 공동 14위이다.

윤이나의 부진은 한국여자골프의 과도한 자신감과 이를 부추기는 언론도 한몫하고 있다.

늘 일본여자골프보다 우위를 점했던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 링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이틀 동안 링크스코스답지 않게 바람이 불지 않아 낮은 타수가 쏟아졌다.

2라운드에서 스웨덴의 린 그란트도 9타를 줄였다.

주말에는 코스에 강한 바람이 예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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