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역대 ‘페덱스컵 보너스’ 랭킹 1위는..로리 매킬로이 총 720억 2천만원 벌어, 임성재도 106억 4천만원 수입

728x90
반응형

PGA투어 역대

페덱스컵 보너스20

 

PGA투어는 2007

페덱스컵 보너스’ 지급 

제도를 처음 실행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또 그 금액은 얼마나 될까?

 

3타임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역대 페덱스컵 보너스 랭킹 1위다.


 

역대 가장 많은

‘페덱스컵 보너스를 받은

선수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로리 매킬로이다.

‘2023 페덱스컵 챔피언

 

2010PGA투어 조인 후

올해까지  '페덱스 보너스'

총액은 54,444,000 달러다.

우리 돈으로(28일 환율 기준)

720억 2,000만 원이다.

 

2007~2023 PGA투어 역대 '페덱스컵 보너스' 리드 탑20

매키로이는

2016, 2019. 2022년 세 번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고

각각 한차례씩

단독 2위 단독 3위를 했다.

올해는 단독 4.

 

실로 엄청나다.

10년 동안 3회 챔피언이면

3년에 한번 꼴이다.

그만큼 매킬로이는 오랜 시간

최고의 골프를 했다는

또 다른 증거이기도 하다.


매킬로이 외에 두 번 이상

'페덱스 챔피언'에 오른 선수는

타이거 우즈다.

우즈와 매킬로이 단 두명의

선수만 2회 이상이다.

 

우즈는 2007, 2009

'페덱스 컵 챔피언'.

우즈는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많은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다.

페덱스컵 경쟁을 하지 못했다.


PGA투어는 그동안

세 차례 ‘페덱스컵 보너스'를

대폭 올렸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의

몫인 '챔피언 보너스'도 올랐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1위 보너스1,000만 달러,

2016년에는 1,500만 달러.

 작년 다시 1,800만 달러로.


공교롭게도 매킬로이는

1천만 달러에서 15백만 달러로

금액이 상승한 2019년에

두 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18백만 달러로 1위 

또 다시 증액된 작년에

세 번째 우승 프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로 어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투어 챔피언십’.

우승자는 빅토르 호블란.

 

2023 '투어챔피언' 우승, '페덱스컵 챔피언'이 된 빅토르 호블란

 

2020년 투어 조인 후

4년만에 18백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3년 페덱스 챔피언


가장 어린 나이에

페덱스컵 왕자에 오른 주인공은

조던 스피스다.

201522세에 1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켄틀레이

더스틴 존슨 등 스타 골퍼들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 없이 가장 많은

페덱스컵 보너스를 받은

선수는 젠더 쇼플리다.

 

그는 올해도 빅토르 호블란과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했다.

3회 단독 2,

한차례 단독 3.


터이거 우즈와 함께

PGA투어를 호령했던

필 미켈슨이 단 한번도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지 못한 것도 아이러니다.


가장 특별한 것은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20 순위에 포함되었다는 점.

 

임성재가 5년 동안 받은

페덱스컵 보너스 총액은

 8백만 달러로

우리 돈 약 106억 4천만 원이다.

 

대회 상금 말고 순전히

보너스로 벌어들인 액수다.

(성재선수는 시즌 상금순위도 높다)

 

임성재는 2019PGA투어

공식 회원이 된 후 그해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로리 매킬로이도 못한 일이다.

 

작년에는

매킬로이, 셰플러와

18홀까지 '투어 챔피언십'

우승경쟁을 했고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공동2위로 대회 마감.

 

그때 셰플러와 함께

각각 5,750만 달러의

공동 2위 보너스를 받았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큰 선수가 바로 임성재다.


페덱스컵 보너스는

한 시즌동안 투어에서 활동한

150명의 선수들에게 차등 지급된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위부터 150위까지다.

 


PGA투어 페덱스컵 왜?

PGA투어는 2007년 이전까지

다음 년도 선수들의 투어카드

확보 기준을 한 시즌의

상금순위로 결정했다.

 

그러다 2007년부터

페덱스컵 포인트제도를 도입해

투어 인 앤 아웃기준으로 삼았다.

 

한 시즌동안 150명의 선수들은

각각의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 성적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를 받는데,

시즌 합산 포인트 순위에 125명까지

그 다음 해 투어카드를 받는다.

 

PGA투어는 골프산업의 확장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골프소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스타골퍼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각종 프로 스포츠의 올스타전처럼.

 

90년도 말

타이거 우즈의 등장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셰게

골프시장이 폭풍처럼 커지자

'스타'의 존재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험했을 터.

 

PGA투어는 좀더 일찍

매년 '페덱스 챔피언'이라는

스타를 탄생시켜야 했지만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빅 머니'를 기꺼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메인 스폰서를 만나기까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2007년 

PGA투어는 '올스타전'을 열었다.

올스타를 가리는 방법으로

시즌 종료 직전 3주간

페덱스 플레이오프대회를 열고

대회 참가자격을 페덱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제한했다.

 

포인트가 높은 선수는 당연히

한 해 동안 골프를 매우

잘했을 것이고 골프를 잘하는

선수가 곧 스타 골퍼이다.

 

페덱스 성 쥬드’ 70명 참가

‘BMW 챔피언십’ 50명 참가

투어 챔피언십’ 30명 참가,

투어 챔피언십우승자가

페덱스 챔피언이고

페덱스컵 보너스

1,800만 달러의 주인공이다.

 

페덱스컵 보너스 1위 금액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중

단일 경기 개인 상금 최고이다.

 

용어에 온통 페덱스가

붙어다니는 이유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미국기업

페덱스사 메인 스폰서이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