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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로 PGA 투어 우승 마이클 브레넌, 세계 랭킹 43위 '껑충'..2024년 6월 프로 데뷔 후 3302위, 16개월 후 현재 탑 50, 놀라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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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타이틀 스폰서 초청으로 PGA 투어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 출전, 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마이클 브레넌(미국•23)이 세계랭킹 43위에 올랐다.

 

직전주 111위에서 68 계단 상승, 명실상부 세계랭킹 탑 50 진입이다.

2024년 연말 랭킹 681위와 비교하면 '어메이징' 상승세이다.

더욱 '충격적인 점프'는 그가 2024년 6월 23일 생애 첫 프로데뷔를 마쳤을 때 세계랭킹은 3302위였다는 점. (아래 사진)

 

단 16개월 만에 세계랭킹 3302위에서 43위가 된 마이클 브레넌.

16개월 동안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타이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43위에 오른 마이클 브레넌. 사진 PGA 투어

 

마이클 브레넌의 최근 16개월간 세계랭킹 변화

--2024년 6월 23일 3302위

--2024년 12월 29일 681위

--2025년 9월 28일 111위

--2025년 10월 26일 43위

 

마이클 브레넌은 10월 26일 기준,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세계랭킹이 오른 주인공이다.

2025년 10월 26일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마이클 브레넌은 2024년 봄 대학(웨이크 포레스트) 졸업 후 6월에 프로선수로 전향했다.

대학에서는 학교를 대표해 4년간 골프팀에서 활동했다.

 

프로전향 후 그의 첫 '직장'은 PGA 투어 3부 리그인 '아메리카스 투어'.

2023~2024 대학골프 시즌 순위 12위 자격으로 아메리카스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매년 대학골프 시즌을 마쳤을 때 대학랭킹 1위는 PGA 투어 직행이고 2위부터 10위까지는 PGA 투어 2부인 콘페리 투어 카드를 얻는다. 11위부터 30위까지 아메리카스 투어 카드 획득. 

 

브레넌은 2024년 6월 말, 생애 첫 프로 데뷔전 PGA 투어 아메리카스 <빅토리아 오픈>에 출전했다.

공동 61위로 이 대회를 마쳤을 때 브레넌의 세계랭킹은 3,302위였다.(아래 사진 맨 아래가 빅토리아 출전 후 순위)

자료 맨 아래 <빅토리아> 오픈이 끝났을 때 브레넌의 세계랭킹은 3302위

 

브레넌은 이후 3부 리그에서 9개 대회에 더 출전했지만 2부 투어 콘페리 승격은 실패했다.

3부 투어 시즌이 끝났을 때 포인트 순위 탑 10명만 콘페리 투어로 승격한다.

브레넌의 포인트 순위는 16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레넌은 3부 투어에서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탑 10 피니시 4회 기록, 2024년 연말 랭킹은 681위로 껑충 뛰었다.

 

브레넌은 2025년 풀타임으로 다시 3부 투어에서 활동했다.

9월 중순 시즌이 종료될때까지 3승을 했다.

총 16개 대회에 출전, 3승 포함 탑 10 피니시 12회.

3부 투어 1위로 2026년 콘페리 투어 카드를 따냈고 세계랭킹도 111위로 다시 크게 점프했다.

2025년 9월 중순 2부 투어 '콘페리' 카드를 얻고 기뻐하고 있는 마이클 브레넌. 하지만 한 달 후 그는 PGA 투어 직행카드를 획득했다.사진 PGA 투어

 

콘페리 투어 승격 기쁨에 '취해'있을 즈음 브레넌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우타주 출신인 그에게 유타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초청을 받은 것.

그가 3부 투어 1위 졸업생이 아니었다면 초청을 받았을까?

아마도 기회는 아마추어 선수에게 돌아갔을 수도 있다.

 

PGA 투어는 시즌 동안 타이틀 스폰서의 본사가 있는 미국 전역에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그때마다 그 지역 유망 아마추어 혹은 비회원 프로선수를 초청한다. 

 

어쨌든 브레넌은 프로전향 후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우승 결과는 너무나 달콤하고 환상적이었다.

그는 향후 2년짜리 투어카드를 획득, 2028년까지 PGA 투어 공식멤버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또 3부 투어에서 2부 투어를 '패스'하고 PGA 투어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여기에 세계랭킹이 43위가 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하는 50명 안에 들게 되었다.

브레넌이 올해 연말까지 탑 50 순위를 유지하면 2026년 <마스터스> 메이저 대회 출전자격을 갖춘다.


참고로 브레넌은 프로로 전향하기 전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대회에 딱 두 번 출전했다.

 

PGA 투어 2022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생애 첫 출전한 프로 대회이고, 이 대회 종료 후 처음 세계골프랭킹에 등록되었다. 

브레넌은 2022년 대학골프 리그 <제네시스 칼리지에이트> 우승 자격으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컷 탈락했다.

당시 세계랭킹은 4000위권 밖

 

두 번째 프로대회 출전은 2023년 메이저 <US 오픈>.

험난한 지역예선을 통과하고 생애 첫 메이저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컷 탈락, 세계랭킹 4,000위권 밖이었다.

 

 

 

 

 

 

 

 

 

 

 

 

 

 

 

 

마이클 브레넌은 작년 봄 대학(웨이크 포레스트) 졸업 후 '2025년 아메리카스 투어' 카드를 얻었다.

'아메리카스 투어'는 PGA 투어 3부 리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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