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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54홀 단독 선두..압도적인 경기로 6타 차 리드, 2년 연속 우승 노려..김세영+이소미 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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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5.11.20~23

▲티뷰론 골프클럽(파 72:6,734야드)

--US, 플로리다주

▲출전선수 50명/포인트 목록 탑 50/노 컷

우승상금 400만 달러(59억 원)

총상금 1,100만 달러(162억 2천만 원)

▲2024년 챔피언 지노 티띠꾼(태국)

▲중계 JTBC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22)의 경기력이 최절정이다.

사뭇 '버디 머신'이다.

그녀를 추격하는 모든 선수들을 '압살'하는 경기력.

2라운드 9타,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54홀 합계 22언더파를 만들었다.

작년 우승 스코어가 22언더파이다.

 

지노 티띠꾼의 3라운드 출발은 보기, 그러나 2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로 잃었던 타수 만회.

그리고 버디 행진이 시작되었다.

4번~6번 3홀 연속 버디를 잡고 전반 9을 17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지노 티띠꾼의 샷과 퍼팅은 더 좋아졌다.

11번부터 14번까지 4홀 연속 버디, 21언더파를 만들고 2위와 5타 차이로 달아났다.

17번 홀(파 5)에서도 버디 추가, 54홀 22언더파, 2위에 6타 앞서며 3라운드를 마쳤다.

지노 티띠꾼. 사진 LPGA 투어

 

지노 티띠꾼의 3라운드는 1번 홀 보기를 제외하면 흠잡을 곳 없는 경기였다.

티샷 페어웨이 히트 78.5%(11/14), 그린 적중 83,3%(15/18).

세 차례 그린을 놓쳤을 때 1 퍼트 파 세이브 2회(1번 홀 보기가 유일한 1 퍼트 실패).

 

3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부분은 퍼트.

퍼트 개수 25개로, 60명 선수 중 1위이다.

10피트~15피트 거리(3미터~4.5미터) 버디 퍼트가 정확하게 홀 중앙으로 모두 홀~인 했다.

 

지노 티띠꾼은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54홀을 마쳤을 때 미국의 에인절 인과 15언더파 공동 선두.

16번 홀까지 에인절 인이 21언더파, 지노 티띠꾼은 19언더파로 2타 뒤져있었다.

 

하지만 지노 티띠꾼은 17번 홀 이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 차로 역전 우승했다.

마지막 2개 홀에서 3타를 줄이고 극적으로 역전, 4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에인절 인은 마지막 2개 홀에서 파, 약 30여분 전 2타 차 선두에서 1타 차 단독 2위로 밀렸다.

 

올해 시즌 파이널은 이제 마지막 18홀(4라운드)이 남았다.

최종일 지노 티띠군이 와르르 무너지지 않는 한 그녀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

 

내일 지노 티띠꾼이 우승하면 2년 연속 4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다.

또 공식적으로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최저타수 상'을 수상한다.

뿐만 아니라 2025년 한 해 동안 상금 수입만 총 7,578,330 달러(111억 5천만 원)를 기록하고 압도적인 상금순위 1위가 된다.

 

리디아 고의 뒤를 이어 주니어 시절부터 골프 천재로 불렸던 지노 티띠꾼은 이제 겨우 22살이다.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지노 티띠꾼. 사진 LPGA 투어


 

미국의 넬리 코다와 태국의 파자리 아난나루칸이 16언더파 공동 2위이다.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고 3라운드에서도 7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올해 가장 좋은 라운드를 했다.

하지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코다가 우승하기 위해선 최종일 최소 8타를 줄이고(-24) 지노 티띠꾼이 이븐파(-22) 혹은 1타만 줄이는(-23) 저조한 성적을 내야 한다.

넬리 코다. 사진 LPGA 투어

 

지노 티띠꾼과 마지막 조에서 3라운드를 경기한 김세영이 15언더파 단독 4위이다.

셋째 날 4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지노 티띠꾼은 8타를 줄였다.

김세영은 티띠꾼에 7타 뒤져있다.

 

이소미도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54홀 합계 14언더파, 단독 5위이다.

 

김세영 이소미 등 우승경쟁을 하는 상위 선수들이 압박을 이겨내고 3라운드에서 4타씩 줄인 건 매우 잘한 경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노 티띠꾼의 경기력은 이 모든 것을 압도했다.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가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10언더파를 치고 54홀 12언더파, 탑 10 진입에 성공했다.

 

유해란, 이민지, 다케다 리오, 브룩 핸더슨, 이와이 아케이, 하타오카 나사 등 7명이 11언더파 공동 9위이다.

 

전날 탑 10에 들었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데 그치고 10언더파, 공동 16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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