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PGA 투어는 각각의 선수들에게 투어의 새로운 지분 프로그램(Player equity program)에 따른 개별 지원금 지급 내역을 공식 통보했다.

지원금의 내용은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 주식을 획득할 수 있는 보조금(현금)으로, 총 196명에게 무려 1조 3천억 원(9억 3천만 달러)을 지급하는 것이었다.
당시 투어는 9억 3천만 달러의 지원금은 4개 항목으로 나뉘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최고 단계인 1그룹 선수 36명이 7억 5천만 달러를 받는다.
7억 5천만 달러는 전체 지원금 9억 3천만 달러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구간에 속한 선수들은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이다.
투어는 "PGA 투어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 최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PGA 투어 영향력 랭킹 탑 선수들이 이 구간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타이거 우즈가 1억 달러, 로리 매킬로이가 5천만 달러,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카스가 각각 3천만 달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2그룹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PGA 투어 성적을 기반으로 한 선수 64명에게 총 7천 5백만 달러가 차등 지급되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페덱스컵 탑 30에 포함되었던 한국의 임성재가 이 구간에 해당되고 김주형 김시우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3그룹은 총 3천만 달러의 지분으로 구성되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PGA 투어 출전 자격 기준을 충족한 57명의 선수에게 배정되었다.
한국의 이경훈 등이 이 그룹에 속했을 것으로 추청된다.
4그룹은 총 7,500만 달러의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의 PGA 투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비제이 싱 등 원로 선수 36명이 이 그룹에 속했다.
이렇게 총 4그룹 196명의 선수가 받게될 초기 선수 지급 프로그램은 8년간 지급 유예기간을 두었다.
4년 후인 2028년에 지원금의 50%, 6년 후에는 75%, 그리고 8년 후에는 전액을 받게 된다.
PGA 투어의 모든 선수가 반드시 지원금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시 투어는 유망한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골고루 향후 지원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페덱스컵 탑 50위 선수에게 매년 1억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 프로그램의 확대 실행을 밝힌바 있다.
그리고 2026년 1월 9일 선수 지급 프로그램의 확대 실행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