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아이리시 오픈
2023.9.7.~10
아일랜드, ‘더 케이 클럽’
(파72·7441야드)
필드 156명
대회 총상금 600만 유로
(한화 85억 5천만 원)
우승 상금 951,046 유로
(한화 13억 4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아드리안 메론크
익사이팅 3라운드
매킬로이 우승 경쟁
1, 2라운드에서
각각 69(-3), 70(-2)타로
부진했던 로리 매킬로이가
마침내 3라운드에서 도약!
매킬로이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6타(-6)
합계 11언더파, 단독 3위
선두와 두 타 차이
전날 공동 26위
1, 2라운 티샷 정확도 35%
3라운드 72%.
자연히 61%에서 72%로
그린 적중률도 높아졌다.
퍼트 수는 27개로 동률
1, 2라운드 티샷 정확도를 볼때
(14개홀 중 4홀만 러프를 피함ㅠ)
오버파 스코어가 나왔을법 하지만
언더파 스코어 기록이 신기
티샷 정확도가 그보다 더 높았던
많은 선수들 오버파 스코어
한차례 행운도 있었다.
16번홀(파5.556야드)
티샷이 좌측 세미 러프로 대굴대굴
225야드 2온 시도
그런데 공이 그린 가장자리
바위를 맞고 높게 튕기더니
그린 옆 호수로 풍덩
1벌타 후 네번째 샷도
거의 같은 위치의 바위를 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공이
전진..그린 위로 튕겼다.
ㅋㅋㅋㅋㅋㅋ
똑같이 호수로 빠졌다면
최소 트리플 보기였겠지만
다행이 그린 위에서 2퍼트
보기로 마쳤다.
이후 17, 18번홀 버디로
나이스 3라운드를 마쳤다.
아까운 퍼트도 있었다.
9번홀 버디 퍼트 립아웃
10번홀 이글 퍼트 반 이상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갔으나
회오리 바람처럼 360도 돌고
그린 위로 튀어 나옴ㅋㅋㅋ
단독선수 독일의 헐리 룽
29년 만에 독일선수 우승?
단독 선수는 독일의 헐리 롱
헐리 롱이 우승한다면
1994년 베른하르트 랑거 이후
29년 만에 독일 선수의
아이리시 오픈 우승이다.
2라운까지 -11로 공동 3위
3라운드에서 두타를 줄이고
-13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공동선두(-13)그룹이었던
슈방카 샤르마, 조던 스미스가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었지만
여전히 우승 후보들이다.
슈방카 샤르마 75타 -합계 10
조던 스미스 73타, 합계 -12
헐리 룽 -13
조던 스미스 -12
로리 매킬로이 -11
최종일 챔피언조
빌리 호셜, 셰인 로리
미국 선수 빌리호셜도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타를 줄이고 합계 -9
매킬로이와 함께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셰인 로리는 3라운드 이븐파 합계 -8
긴장과 압박이 장난없는
4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줄이면
우승 가능하다.
왕정훈 선수는
3라운드 이븐파 합계 -2
공동 64위다.
최종일 잘 치고 25위 안에 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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