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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이번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불투명..직전 주 허리 통증 기권 후 호전되지 않아, 수요일에 출전 여부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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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2일에는 PGA 투어 플래그십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로리 매킬로이 선수이다.

하지만 현지시간 9일까지 매킬로이의 출전여부는 미지수이다.

올해로 52회 차를 맞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불참하는 최초의 이변이 생길 수도 있다.

2025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사진 PGA 투어

 

로리 매킬로이는 직전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티오프 30분 전에 기권했다.

허리 통증과 경련 때문이었다.

매킬로이는 무리한 강행군보다는 이번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4월 둘째 주 <마스터스> 등 시즌 초반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기권했다.

 

하지만 9일 미국 'NBC 골프채널' 톰 루이스 기자와의 문자 메시지에서 매킬로이는 "허리 상태가 생각보다 더 안 좋아서 오늘과 내일은 집에서 쉬면서 남부 플로리다에서 치료를 계속 받은 후 수요일쯤 대회장으로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는 그가 출전하는 모든 대회의 '박스 오피스'이다.

매킬로이가 우승한 대회는 매년 최고의 시청률(미국)을 기록했다.

 

월요일 PGA 투어는 이번 대회 주요 선수들의 페어링을 발표했다.

로리 매킬로이-마쓰야마 히데키-젠더 쇼플리

스코티 셰플러-저스틴 토마스-토미 플릿우드

 

하지만 현재로선 매킬로이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팬들은 매킬로이가 건강한 상태로 코스에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PGA 투어와 전 세계 골프전문 매체들은 매킬로이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대회이다.

전 세계 남자 프로골프 대회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4대 메이저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우승상금도 그에 걸맞게 450만 달러(65억 8천만 원)이다.

450만 달러의 우승상금은 전 세계 모든 프로 스포츠 대회(개인종목•정규대회)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52년 대회 역사상 이 대회에서 멀티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단 4명이다.

잭 니클라우스가 1974년 원년 대회 우승 포함 총 3회 우승했다.

그리고 타이거 우즈(2001•2013) 로리 매킬로이(2019•2025) 스코티 셰플러(2023•2024)가 각각 2회 우승했다.

 

매킬로이가 다행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연습라운드 없이 목요일 곧바로 1라운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PGA 투어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로리 매킬로이의 건강 상태를 업데이트 했다. 사진 PGA 투어 공식 X
9일 미국 NBC '골프 채널'은 생방송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의 현재 몸상태를 보도했다. 사진 골프채널

 

한편 로리 매킬로이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예는 2015년 처음 있었다.

2014년 <디 오픈> 메이저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2025년 <디 오픈>을 앞두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깁스까지 해야 했다. 이후 매킬로이는 그토록 좋아했던 축구 게임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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