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by 와일드 호스 패스>
▲2026.3.26~29 종료
▲윌윈드 GC 케테일 코스(파 72:6,675야드)
--US 애리조나 피닉스
▲우승 김효주(한국 2년 연속)
▲우승상금 5억 원(337,500 달러)
▲총상금 34억 원(225만 달러)
한국의 김효주가 2년 연속, 또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효주는 애리조나 현지 시간으로 29일 끝난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by 와일드 호스 페스>에서 우승했다.
직년 우승에 이어 같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이다.
또 지난주 22일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다.
우승 스코어 25언더파
우승상금 5억 800만 원(337,500 달러)
LPGA 투어 통산 9승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각종 기록을 깨며 우승을 차지했다.
※54홀 대회 코스 레코드 & LPGA 투어 역사상 최저타 161타(25언더파)
※72홀 대회 코스 레코그 28언더파
※LPGA 투어 역사상 한 대회에서 두 차례 61타 기록
→1•3 라운드 각각 61타(-11)
※참고로 LPGA 투어 역사상 72홀 최저타 기록은 257타(31언더파)
→이 기록의 주인공도 한국의 김세영, 2018년 <숀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31언더파로 우승했다.
김효주의 이번 우승은 또 올 시즌 3주 연속 한국선수의 우승이다.
이미향 <블루베이 LPGA 클래식>-김효주 <파운더스컵>-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우승.
한국선수가 3주 연속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근의 기록은 2019년 양희경-박성현-고진영의 우승이다.
이후 7년 만에 김효주가 2주 연속 우승하며 이 기록을 세웠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현재 세계랭킹 4위에서 31일 기준 3위로 상승한다.
3월 31일 여자프로골프 여자랭킹 예상
1위 지노 티띠꾼(직전 1위)
2위 넬리 코다(직전 2위)
3위 김효주(직전 4위)
뿐만 아니라 김효주는 이번 우승 후 시즌 LPGA 포인트 순위 1위가 되었다.
3월 29일 기준 LPGA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1위 김효주 1,258점(직전 2위)
2위 넬리 코다 1,140점(직전 1위)
3위 지노 띠띠꾼 671점(직전 3위)
여기에 상금랭킹도 김효주가 1위이다.
3월 29일 기준 상금 순위
1위 김효주 $939,640 / 14억 1,700만 원 / 시즌 총 4개 대회 출전
2위 넬리 코다 $804,767 / 12억 1,400만 원 / 시즌 총 3개 대회 출전
3위 한나 그린 $501,678 / 7억 5,600만 원 /시즌 총 2개 대회 출전

김효주가 비록 시즌 초라지만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지난 오프시즌 혹독한 훈련 덕분이다.
김효주는 지난 겨울 훈련을 통해 비거리를 약 20야드 이상 늘렸다.
김효주는 그동안 LPGA에서 샷의 정확도는 높지만 비거리가 상위권 선수 대비 짧은 선수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LPGA도 점점 전장이 길어지면서 결정적인 순간 넬리 코다, 지노 티띠꾼 등과 우승경쟁을 할 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점을 보완하면서 김효주는 놀랍게도 2주 연속 우승이 가능했다.
김효주는 또 집중적으로 체력 운동에도 힘을 쏟으며 체력적으로 4라운드를 거뜬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김효주가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은 또 그린 주변에서 트러블 상황을 맞았을 때 보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
쇼트 게임은 골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주 그린 위에서 퍼트는 그야말로 훨훨 날았다.
김효주는 작년 LPGA 투어에서 퍼팅 부분 이득타수 1위에 오를 만큼 원래도 퍼트가 좋았다.
김효주는 기존의 샷 정확도와 훌륭한 퍼팅 실력에 더해 올해 비거리가 늘어나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이 크게 좋아지면서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넬리 코다가 단독 2위이다.
최종 스코어는 김효주에 2타 뒤진 26언더파.
지난주 김효주가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을 때에도 넬리 코다는 1타 차 단독 2위였다.
2주 연속 김효주 VS 넬리 코다의 우승경쟁이 있었지만 두 차례 모두 김효주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의 성적은 좋다.
전인지가 단독 5위, 윤이나가 공동 6위에 오르며 올해 처음 탑 10에 들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도 단독 4위.
일본선수들은 올 시즌에도 꾸준히 잘하고 있다.
카츠 미나미가 단독 3위, 이와이 치지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단연 화제는 4라운드 내내 김효주였다.
때문에 현재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이 이 대회에 출전했다는 사실조차 잘 알려지지 않을 만큼 존재감이 사라졌다.
하지만 지노 티띠꾼도 대회에 참가, 최종 성적은 9언더파 공동 50위이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는 총 22명이 출전했다.
황유민 이동은 등 8명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