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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로렌 코글린 <아람코 챔피언십> 54홀 단독 선두, 넬리 코다 2타 차 단독 2위..전날 공동 2위 김효주 3라운드에서 8타 잃고 3주 연속 우승 기회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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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공동 주최

<아람코 챔피언십>

▲2026.4.2~5

▲새도우 크릭 GC(파 72:6,675야드)

--US,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MGM 리조트

우승상금 9억 원(60만 달러)

총상금 60억 4천만 원(400만 달러)

▲2025 챔피언 누이라 이투리오즈(스페인)

--작년 이 대회는 LET 단독 주최/올해 처음 LPGA 투어와 공동 주최

▲중계 스포티비 골프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스에서 줄줄이 타수를 잃었다.

이번주 라스베이거스 '새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아람코 챔피언십> 얘기이다.

 

오프닝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전체 참가자 120명 중 25명.

2라운드에서는 단 10명만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했다.

4일, 토요일(현지시간) 끝난 3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 7명.

36홀 커트라인이 7오버파

 

이렇게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언더파 선수는 단 5명이다.

단독 선두는 7언더파의 로렌 코글린, 2타 차 단독 2위는 넬리 코다이다.

 

36홀 커트라인이 7오버파, LPGA 투어에서 가장 어려운 대회 <US 위민스 오픈> 스코어와 흡사하다.

3라운드를 마치고 공식 인터뷰에 응한 로렌 코글린. 사진 LPGA 투어
3라운드를 마치고 공식 인터뷰에 응한 넬리 코다. 사진 LPGA 투어

 

야마시타 미유와 난다 매드슨이 3언더파, 공동 3위.

리오나 매과이어가 1언더파 단독 5위이다.

 

김효주는 전날 3언더파, 공동 2위였으나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고 4오버파, 공동 17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김효주는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기회는 날아갔다.

 

이번주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섀도우 크릭 코스는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LPGA 투어 '매치 플레이' 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넬리 코다는 이 코스에서 2024년 우승했다.

당시 준우승 선수가 리오나 매과이어.

현재 단독 선두인 로렌 코글린은 2025년 이 코스에서 준우승, 2023년에는 단독 3위를 했다.

올해 코스가 더 까다러워졌지만 이 코스에서 우승, 준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올해 선수들이 코스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있는 결정적인 원인은 단단하고 빠른 그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그린 크기는 매우 크고 전체적으로 평평한 그린은 없다.

한쩍으로 기울었거나 화면을 통해서고 확연하게 드러나듯 오르막 내리막이 공존한다.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그린은 더 단단해져 설사 그린에 공이 떨어졌어도 굴러서 그린 밖으로 나간다.

그린 주변에서 실수하면 곧바로 보기 혹은 더블보기가 나온다.

설사 그린에서 버디 기회를 가졌어도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의 3 퍼트가 난무하고 있다.

 

한편 2020년 이 코스에서는 PGA 투어 <CJ컵>이 열렸는데 당시 우승 스코어는 20언더파였다.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모든 코스의 그린은 매우 빠르고 단단하며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러프는 길고 촘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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