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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당분간 골프를 떠나겠다!"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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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27일 차량 전복 사고 이후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 골프에서 잠시 물러난다고 4월 1일 공식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가 4월 1일 자신의 공식 X를 통해 발표한 성명문.

 

타이거 우즈는 지난 27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자신이 운전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냈다.

우즈는 당일 약물 운전 등 3개 혐의로 체포•기소 된 후 약 8시간 만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

우즈는 3월 31일 기소 관련, 재판부에 무죄를 주장하는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우즈는 자신의 공식 X에서 "저는 현재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치료를 ​​받고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나 전문적으로(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더 건강하고 강하며 집중력 있는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이 필요했다. 이는 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현재 오는 4월 9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다.

하지만 오늘 발표로 우즈는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는 대회 우승자에게 평생 출전을 보장한다.

우즈는 세 차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PGA 투어의 CEO 브라이언 롤렙은 우즈의 성명 발표 직후 "타이거 우즈는 골프 코스에서 일궈낸 업적을 훨씬 뛰어넘는 영향력을 가스포츠의 전설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타이거도 한 인간이며 PGA 투어 역시 그의 건강과 안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타이거 우즈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현재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 미래경쟁위원회 위원장이다.

이 자리는 PGA 투어 공식 직함으로 작년 우즈는 이 역할을 수행한 대가로 2,100만 달러(316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공개의무가 있는 작년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의 공식 회계자료를 통해 알려진 사항이다.

 

우즈가 골프계를 잠시 떠난다고 발표한 내용 중에 이 공식직함을 내려놓는 것도 포함되는지는 우즈와 투어 양쪽 모두 언급하지 않았다.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는 PGA 투어(비영리 법인)의 상업적 자산을 관리하는 영리법인으로 PGA 투어가 93%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우즈의 성명 발표로 2027년 라이더컵 미국팀 주장도 다른 사람이 맡을 확률이 높아졌다.

우즈는 작년 연말 라이더컵 미국팀 주최측인 미국프로골프협회로부터 2027년 아데어 라이더컵 주장을 제안받았다.

우즈는 이번달 말까지 주장직에 대해 가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활동중단을 선언한 만큼 주장직을 거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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